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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EUREKA/HOMO Solidarius73

천만금보다 귀한 2분: 지구를 한바퀴 돌고 나니 척추질환 발병 [천만금보다 귀한 2분: 지구를 한바퀴 돌고 나니 척추 질환 발병] 2018년에 디스크 파열로 발병을 하고 이제 다 나은 상태가 되었지만 기억을 더듬어 보면 2016년에 그 조짐이 있었다. 양 엉덩이의 윗부분의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움푹 들어간 곳에 불편함이 있더니 그 주위로 링을 그리면 묵직한 불편함이 왔었다. 그 때 직장 근처의 한 의원에서 치료를 잠깐 받았었다. 그리고 잊었다. 디스크 파열의 치료와 예후 그리고 예방에 관하여 자료를 조사하다가 파악한 것이 그 때의 원인까지 알 수 있게 하였는데 그조차 잊었다가 오늘에야 다시 기억해낸다. 또 그런 조짐이 일어날 상황이 왔기 때문이다. 2016년 당시에 그해의 목표를 [영상물로 지구 한바퀴]로 세웠었다. 하루에 3-4시간을 의자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 .. 2021. 11. 16.
기억 상실 전후가 다른 가치관의 충돌: 퍼니셔 punisher 시즌2 [기억 상실 전후가 다른 가치관의 충돌: 퍼니셔 punisher 시즌2] 아노미 현상은 굳이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는 사춘기에만 일어나는 일일까. 그 이후에도 일어나면 스스로 자신의 정신세계를 심각하게 살펴볼 필요가 이유가 있게 되는 것인가. 인간은 기억으로 형성된 존재의 집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기억에 교란이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 또한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기억에서 다른 가치관으로 살아가는 자신을 발견하고 혼란스러워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 [퍼니셔 punisher 시즌2]에서 주인공 캐슬의 친구인 루소가 그 예가 된다. 루소와 캐슬은 전우이다. 이라크에서 특수부대의 일원으로 발군의 실력을 보이면서 서로의 목숨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베스트 프렌드가 된다. 먼저 귀국한 루소는 자신.. 2021. 11. 14.
퍼니셔 punisher가 필요한 대한민국: 퍼니셔 시즌1~2 [퍼니셔 punisher가 필요한 대한민국: 퍼니셔 시즌 1~2] 들어가기: 2021년 특히 10월부터 답답한 가슴이 더 답답해지고 있다. 여당의 내년 대선후보 과정이 불편했고, 그 이후에 드러나는 여당 후보의 기이한 행적들에 대한 의문을 대한민국 사법당국이 해결해 주지 못하고 있어서 더 답답해지는 마음이다. 사법 당국이 해결할 수 없다면 언론이라도 살아서 그 사법 당국이 놓치는 틈새를 메꾸어 주어야 하는데, 양쪽이 모두 불통이다 불소용이다. 이름만 있지 활동이 없다. 진전이 없다 여당 후보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오늘 결정될 야당 후보 관련한 기이한 행적들에 대한 수사도 진전이 없다. 참 신기한 대한민국이다. 법 위에 군림하는 퍼니셔 punisher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잔인한 .. 2021. 11. 14.
상관傷官과 관련이 있구나: SNS 특히 twitter의 비평가들 [상관傷官과 관련이 있구나 : SNS 특히 twitter의 비평가들] Twitter를 개인적인 혹은 사업적인 목적을 위해서가 아니라 공적인 이유로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트위터리안, 이 사람들의 특징이 뭘까를 곰곰 생각해본다. 왜 이들은 자신의 없는 시간을, 귀한 시간을 쪼개어 대한민국의 정치적 지형변화와 정치인 그리고 각종 정책들을 공부하고 비판하며 살고 있는가? 내 삶의 시간들을 왜 SNS에 뿌리고 있는가? 그렇다고 정치하러 나서는 사람도 아닌데, 이상하지 않나? 사주적으로 상관과 관련이 있겠다는 것을 공부했다. 사주학 즉 명리학에서 상관은, 먼저 공적인 역할의 측면을 먼저 살펴보자. 기존에 정형화되어 존재하는 것, 국가나 기관의 어떤 주어진 역할, 그 역할을 위한 제도와 법률 등을 잘 관찰하였다가,.. 2021. 11. 9.
양아치 드라마 결정판: [응답하라 2022] [양아치 드라마 결정판: 응답하라 2022] 양아치 한 마리가 우물을 흐려 놓았다. 양아치를 찬찬히 본다. 양아치 뒤에 양아치 집단이 있다. 양아치는 그냥 있지 않았다. 양아치 짓을 거대하게 벌렸다. 양아치 짓은 막대한 이윤을 남겼다. 양아치는 그 돈을 알뜰하게 숨겼다. 그러나 돈은 넘쳐났다. 양아치는 양껏 뿌렸다. 경찰 검사 판사를 포함하여 뿌릴 수 있는 이용할 가치가 있거나 이용했거나 이용할 미래가 있거나 하면 양아치는 양껏 뿌렸다. 양아치와 주파수 맞는 탐욕의 인간들은 돈의 위력에 가볍게 무릎을 양보한다. 정의 우정 사랑 가치 등의 소중한 것들은 가볍게 사악한 돈의 수면 아래로 사라져 간다.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듯이. 드러난 빙산의 겨우 일각이 대한민국 2021년을 회색 빚으로 물들인다. 드라마.. 2021. 10. 17.
문파/오소리/도깨비: 긍정을 찾아내는 깨어있는 사람들 [문파/오소리/도깨비: 긍정을 찾아내는 깨어있는 사람들] 그들은 스스로를 그렇게 지칭하고자 의도한 적이 없다. 문파 오소리 도깨비. 그들의 언어가 아니었다. 그들을 경계한 사람들이 조롱을 섞어 그들을 여러 가지로 멸칭을 뱉어 낸 것이 그 시초였다. 말로 옮기기 불편한 멸칭도 많았다. 굳이 그렇게까지 칭할 이유도 없었다. 어차피 대한민국에서 같이 살아가야 할 같은 국민들끼리. 그러나 지향하는 가치관이 다른 그룹들은 때로 충돌을 피하기 힘들 때도 많다. 그러나 명칭을 받아 든 그들은 수동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그 속에서 긍정을 찾아내었다. 그들은 깨어있는 사람들이었으므로. 문파는 애초에 상대진영(야당이기도 하고 때로 같은 여당의 다른 가치 지지자 그룹)이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바순이 빠돌이 개념을..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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