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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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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 정말 잘한 일: 나를 지지하지 않는 일을 선택하지 않은 것 [내 평생 정말 잘한 일: 나를 지지하지 않는 일을 선택하지 않은 것] 내 평생 잘한 일.나를 지지하지 않는 일을 선택하지 않은 것.머니: 경제적인 부의 추구는 그만하는 것으로.폴리티션: 선출직 정치인에서 시민 역할로.배우자: 한 인간의 행복을 방해하지 않기로.1. 머니: 경제적인 부의 추구는 그만하기로.웬만하면, 보통만 해도 저축 좀 할 수 있는 전문직종이지만 "머니"는 항상 손을 빠져나갔다. 아니 시간 노력대비 가성비가 낮다고 판단을 했다. 내 시간과 노력을 회수했다. 딱 먹고살 만큼만 벌기로 했다. 2. 폴리티션: 선출직 정치인에서 시민 역할로.보통의 사람들에게 가장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는 정치 행위이다. 그 영향이 좋아야 하는 것이면 더더욱 정치가 교과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선.. 2024. 12. 10.
정든 키보드와 마우스: 고마웠어 [정든 키보드와 마우스]오늘 키보드와 마우스를 바꾸었다. 뭘 하나 장만하면 가능한 오래 사용하는 습관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다지 나쁜 습관은 아니지만, 얼리어댑터의 기회는 줄어드는 게 확실하다. 구입은 하지 않더라도 새 기기에 스스로 노출하려고 노력을 해야 하는 상황. 아파트로 이사오고 나서 구입한 키보드와 마우스는 거의 20년에 육박한다. 중간에 한번 바뀐 지 기억이 가물하다. 컴퓨터 하드는 몇 차례 업그레이드를 했지만, 집의 컴퓨터로는 기본적인 일만 하기에 대단한 성능의 키보드와 마우스 사양이 요구되지 않았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였다. 게임이라도 했거나, 물건에 싫증을 내는 성격이거나 새로운 것을 탐험하는 스타일이었으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이다. 원래 나는 공책에 가는 볼펜으로 글쓰기를 좋아했다.. 2024. 11. 26.
큰집에서 떡메로 만들던 찹쌀떡 추억 [큰집에서 떡메로 만들던 찹쌀떡의 추억] 1년에 한 번 시제에 참석한 지가 3번째이다. 그간 삶에 매여 시간을 적절히 낼 수도 없었고, 시제에 대한 홍보도 적어서 참석할 기회가 없었다. 제를 올리고 음식을 나누어 먹는데, 간단하다. 과일 종류와 찰 떡 그리고 수육이다. 물론 수육에 딸려 나오는 김치과 막장과 마늘 등은 기본으로 있다. 제를 올릴 때는 통으로 길게 상에 올라가는 찰떡은, 제를 마치면 한 잎 크기로 잘라서 서빙된다. 아래처럼. 방앗간에 주문을 해서 가져왔다는데, 이 찰떡을 먹어보니, 찹쌀 100프로의 맛이다. 요새 찰떡이라 이름한 떡도 사서 먹어 보면, 맵쌀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맛으로도 쫄깃함으로도 알 수 있는데, 오늘의 떡은 찹쌀 100프로의 맛이다. 저탄수화물 고단백식사, 저탄고지.. 2024. 11. 22.
Homework of Life : Let's Have Fun [Homework of Life : Let's Have fun] 금요일에 선생님이 숙제를 내셨다. 즐겁게 신나게 놀다 오기!!! 초등학교 때는 제일 잘하는 게 노는 것이었던 듯하다. 중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는 할 수 없이 공부를 했다. 달리 할 일이 별로 없어서 공부를 취미로 했는지도 모른다. 공부가 취미가 된 지 오래되었다. 2024년 10월에 삶이 느닷없이 내게 질문을 했다 Homework of life가 뭐냐? 남은 생은 Let's Have Fun으로 하기로 했다. 무엇으로 fun을 획득할지는 모른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터이다. 고귀함으로 무장한 목적보다 심플하게 Let me have fun!!! 펀하게 살기로 한다. 끝!!! 2024. 11. 9.
나의 여행 친구: 그림자 s [나의 여행 친구: 그림자 ]여행 동행은 늘 이 친구다.이 친구와 함께 갈 때만 마음이 제일 편안하다.글 쓸 재료도 생각할 시간이 있고, 글의 구성도 구상해 볼 시간이 있다.사고할 내용이 함께 떠오르는 장소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여유가 있다. 사진을 보면 그때의 영감과 상념이 온다.풍광을 보더라도사진에 담더라도이 친구는 여유도 있다.제일 좋은 것인 우리 자신을 굳이 사진에 담으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서로를 여행에 집중하게 한다.아!!! 나무여!!!아!!! 하늘이여!!!아!!! 바람이여!!!아!!! 온도여!!!이 친구와 동행할 때만 이런 장면은 찍을 수 없다. 대신 사람이 없는 풍경이 남는다.운이 좋으면 남에게 이런 부탁을 하기도 하지만, 민폐다. 남들의 시간을 방해하는 기분!!! 그래서 혼.. 2024. 11. 8.
1100번째 글을 썼다. 1390일의 여정 [1100번째 글을 썼다. 1390일의 여정] 2021년에 블로그를 열 때에 하루에 1편의 글을 쓰기로 했었다. 그러다가 평균 하루 1편 정도를 고수했는데, 중간에 한 1년을 게으름을 피웠다. 1390일에 1100편이니 290개가 모자란다. 10개월 정도 게으름을 핀 결과가 바로 나온다. 남은 날 들에 또 어떤 이야기를 펼치며 살아갈까? 또 어떤 공부를 하며 살아갈까? 또 어떤 경험을 하며 살아갈까? 또 어떤 글로 기록을 할까? 시간아 흘러라!!! 202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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