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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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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DIPITY/TRAVELS abroad70

여행 경비 마련 하는 법 [여행 경비 마련 하는 법] 한 때 그런 생각을 안 해본 사람이 있을까? 그런데 어제 도서관에서 만난 젊은이는 생각을 실천으로 옮겨버렸다. 자신이 여행을 하려고 계획을 짜고 경비를 계산했더니, 2 천만 원이 나왔단다. 2년간 열심히 일해서 꼬박 저축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그런데 이 2년을 기다려야 할까? 물론 일하고 저축하면서 기다리는 것이지만... 그는 생각을 돌린다. 40명에게 50만 원씩 취지를 설명하고 빌려달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 다녀와서 갚겠노라고. 그는 성공했다 40명을 설득했고, 여행도 다녀왔다. 어떻게 갚았는지는 조사를 하지 못했다 내가. 떠나기 전 사람들은 두 가지를 부러워했다고 한다. 하나는, 장기로 긴 여행을 간다는 것. 2천만 원을 들여서. 또 하나는, 40명을 설득해 내었다는 것.. 2024. 3. 25.
트래블로그와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와 트래블월렛] 여행하면 무엇이 가장 떠오르는가? 돈이다. 필요 경비이다. 여행사 프로그램이면 소량의 현찰만 지니면 될 터이다. 그러나 지출이 많이 배낭여행이나 홀로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려면 현금 소지가 불가피하다. 신용카드를 늘 비상으로 지니고 가지만 그 신용카드보다 현금을 소지하여 다닐 경우가 많았다. 신용카드가 소용이 안 되는 지역이거나 환전이 습관이 되어 있어서 그럴 수도 있다. 우리나라 신용카드가 사후 결제이라 경비 산출도 귀찮으니 현금을 선호해 왔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시대 변화에 역행할 수 없으니, 점차 신용카드에 의존하기도 했다. 여행사 프로그램을 이용하건 홀로 가건 약간의 환전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서비스팁이나 카드가 이용되지 않는 상점이나 재래시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 2024. 1. 5.
바디 랭귀지가 설 곳을 잃다: 구글번역과 네이버 파파고 [바디 랭귀지가 설 곳을 잃다: 구글번역과 네이버 파파고] 외국 여행을 가려는데 영어권이 아니면 난감하다. 제1 외국어로 영어를 했고, 제2 외국어로 중국어 일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 그리스어 온갖 것을 배우지만, 정작 제1 외국어인 영어도 익숙지 않은 세대들이라 더더욱 그러하다. 여행을 하려면 땅이 넓은 중국과 그 아류 국가는 중국어를, 식민지를 넓게 건설했던 남미 쪽은 스페인어를 알면 편리하다. 물론 대영 제국이 지나간 자리인 인도는 당이 넓지만 굳이 인도어를 하지 않아도 다닐만하다. 그러나 절말 당이 넓어서 영어로 통하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었다. 중국어와 스페인어를 기본만 해 둘까 하고 살펴보다가 그만두었다. 몇 해 전이다. 그런데 이번에 여행을 생각하면서 다시 점검을 해보니, 그런 외국어 학습에 시.. 2024. 1. 5.
디지털과 친구하기 :여행의 시작 [디지털과 친구 하기:여행의 시작 ] 친구를 강제로 사귀어야 했다. 그러지 않고는 남은 삶이 지대하게 불편해지리라는 것을 알았다. 낢은 삶이 통째로는 아니겠지만 상당 부분 그러해질 것이라는 것이다. 특히 여행. 그 친구는. 성은 디. 이름은 지털. 디지털. 여행지 서치도 온라인이었다. 여행지를 선택하고 여행사를 찾아서 예약한 것도 온라인이다. 여권을 보내고 연락을 주고받은 모든 것이 비대면이다. 비행기 셀프 체크인을 집에서 본인이 하고 보딩패스를 받은 것도 온라인으로 받았고 공항에서는 짐만 부친다. 심지어 qr 코드로 받는다. 탑승 시 qr 코드를 제시한다. 우리나라 출국 수속 간편을 위한 스마트 패스도 집에서 만들었다. 여행지인 상대공항의 입국수속도 한국 집에서 했다. 그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누군가의.. 2023. 12. 20.
자유라는 선물을 준 23년 쌍계사 벚꽃 십 리 길 [자유라는 선물을 준 쌍계사 벚꽃 십 리 길]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의 벚곷 십리를 꽤 여러 번 걸었다. 친구들과 오기도 했고, 혼자 오기도 했다. 혼자 온 경우가 더 많았다. 그것은 벚꽃이 바람에 살랑거리면서 떨어지는 그 꽃길을 십 리, 왕복하면 약 20리 즉 4-8km를 신호등 없이 걷는 즐거움도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마지막으로 왔던 몇 해 전에는 만개당시에 비가 살짝 오면서 꽃비가 더 장엄하게 그 길을 장식했었다. 그게 고비였을까. 이제 벚꽃들의 대 항연에 대한 갈증과 감동이 정리가 되었음을 인식한다. 나이들면 먼 여행이 힘들다고, 젊어서 여행을 했다.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는 판단이다. 많이 보았기에 이제는 동영상 속에서 공간적인 느낌과 시간적인 느낌을 연상을 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연.. 2023. 4. 10.
해외 여행의 필수 아이템: 인간의 역사/지구의 역사(지질학)/건강 [해외여행의 필수 아이템: 인간의 역사/지구의 역사(지질학)/건강] 여행을 가고자 할 때 사람들은 무슨 준비를 할까? 전설의 경우에는, 가고자 하는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책을 몇 권 읽는다. 그리고 영상물도 챙겨본다. 갈 수 있는 곳, 보고 싶은 것, 봐야 할 것. 혹은 보지 못하더라도 큰 그림은 그리고 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렇게 가면 제한된 곳에서 제한된 것만을 보더라도 상상의 나래는 오롯이 나의 몫이 된다. 물론 전설은 기억력이 없으니 오면 또 다 잊어 버리기는 한다. 결국 다 잊게 되더라도 여행 전에 준비하는 즐거움. 여행지의 깊고 넓은 상상 그리고 귀국해서 남기는 작은 기록을 위하여 그렇게 한다. 그런데 수많은 나라와 수많은 도시와 수많은 자연을 만나본 결과, 여행을 더 풍요롭게..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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