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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SERENDIPITY/TRAVELS abroad91

동남아 지도를 관찰하는 날: 단기 여행 준비 동남아 1 [동남아 지도를 관찰하는 날: 단기 여행 준비 동남아 1]  연차를 길게 사용하기가 곤란하여 짧게 여행을 하기로 마음을 먹어본다. 동남아 위주로 움직이면 되겠는데, 도시 이름도 생소하고, 이 도시가 어느 나라 도시인지도 갈피를 못 잡아서 오늘은 동남아 지도를 관찰해 보기도 하였다. 여행 관련 정보나 영상을 보아도, 그 나라와 도시가 선명하지 않아서 정보가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다. 할 수 없이 지도를 펼친다.  익히 들어 본 여행지는 어느 나라의 어디쯤 위치하고 있는?생소하지만 새로 소개되는 도시는 어느 나라 어디에 위치하는가?두 도시를 연결하는 것은 어디가 가까운가?원 포인트 시티트립이 적합하겠는가? 인도차이나 반도의 비엣남라오스캄보디아태국미얀마 그리고 그 아래의 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를 살펴본다.  .. 2024. 10. 18.
연필 들고 세계 여행: 덫에 갇히다. 무궁무진을 알지만 [연필 들고 세계 여행: 덫에 갇히다. 무궁무진을 알지만] 지금은 그때가 아니라고 판단했는데 또 덫에 갇힌다. 지금은 좀 싸돌아 다닐 때라고 판단을 하는데 덥다고 또 집에 머문다. 집에 머문다는 것이 갇힘이 아니다. 집에서 무엇을 하느냐가 문제이다. 책을 집어 들면 그것이 문제다. 한참을 또 열중하여 외부와 차단되기 때문이다. 물론 책 속에 또 다른 우주가 있다. 또 다른 세상이 있다. 무궁무진함이 있다. 아아아!!! 그러나 그 무궁무진함은 좀 더 늙은 나를 위하여 아껴두고 싶었던 것이었다. 그 연필 들고 하는 여행은 좀 더 숨겨놓고 싶었던 것이다!!! 한데, 이런!!! 덫에 갇히고 말았다!!! 2024. 7. 20.
차광력 좋은 싱가폴 양산 태양이 정중에 뜰 시간이 아니더라도 아참 시간에도 이미 태양은 제법 세다. 작년 12월에 싱가포르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버스 기사를 위한 판매로 기념품을 사라 했다. 원래 기념품을 사지 않는다. 대부분의 여행에서. 양산 빛깔이 고와서 하나 샀다. 햇살 강한 나라의 제품이라 그런 지 차광력이 좋다. 정말 편안한 가림막이다. 가볍고. 튼튼해 보이진 않지만, 최후의 순간까지 부지런히 사용하도록 하자. 많이 걷는다는 뜻이다. 2024. 5. 22.
여행 경비 마련 하는 법 [여행 경비 마련 하는 법] 한 때 그런 생각을 안 해본 사람이 있을까? 그런데 어제 도서관에서 만난 젊은이는 생각을 실천으로 옮겨버렸다. 자신이 여행을 하려고 계획을 짜고 경비를 계산했더니, 2 천만 원이 나왔단다. 2년간 열심히 일해서 꼬박 저축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그런데 이 2년을 기다려야 할까? 물론 일하고 저축하면서 기다리는 것이지만... 그는 생각을 돌린다. 40명에게 50만 원씩 취지를 설명하고 빌려달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 다녀와서 갚겠노라고. 그는 성공했다 40명을 설득했고, 여행도 다녀왔다. 어떻게 갚았는지는 조사를 하지 못했다 내가. 떠나기 전 사람들은 두 가지를 부러워했다고 한다. 하나는, 장기로 긴 여행을 간다는 것. 2천만 원을 들여서. 또 하나는, 40명을 설득해 내었다는 것.. 2024. 3. 25.
트래블로그와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와 트래블월렛] 여행하면 무엇이 가장 떠오르는가? 돈이다. 필요 경비이다. 여행사 프로그램이면 소량의 현찰만 지니면 될 터이다. 그러나 지출이 많이 배낭여행이나 홀로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려면 현금 소지가 불가피하다. 신용카드를 늘 비상으로 지니고 가지만 그 신용카드보다 현금을 소지하여 다닐 경우가 많았다. 신용카드가 소용이 안 되는 지역이거나 환전이 습관이 되어 있어서 그럴 수도 있다. 우리나라 신용카드가 사후 결제이라 경비 산출도 귀찮으니 현금을 선호해 왔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시대 변화에 역행할 수 없으니, 점차 신용카드에 의존하기도 했다. 여행사 프로그램을 이용하건 홀로 가건 약간의 환전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서비스팁이나 카드가 이용되지 않는 상점이나 재래시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 2024. 1. 5.
바디 랭귀지가 설 곳을 잃다: 구글번역과 네이버 파파고 [바디 랭귀지가 설 곳을 잃다: 구글번역과 네이버 파파고] 외국 여행을 가려는데 영어권이 아니면 난감하다. 제1 외국어로 영어를 했고, 제2 외국어로 중국어 일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 그리스어 온갖 것을 배우지만, 정작 제1 외국어인 영어도 익숙지 않은 세대들이라 더더욱 그러하다. 여행을 하려면 땅이 넓은 중국과 그 아류 국가는 중국어를, 식민지를 넓게 건설했던 남미 쪽은 스페인어를 알면 편리하다. 물론 대영 제국이 지나간 자리인 인도는 당이 넓지만 굳이 인도어를 하지 않아도 다닐만하다. 그러나 절말 당이 넓어서 영어로 통하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었다. 중국어와 스페인어를 기본만 해 둘까 하고 살펴보다가 그만두었다. 몇 해 전이다. 그런데 이번에 여행을 생각하면서 다시 점검을 해보니, 그런 외국어 학습에 시..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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