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EKA/HEALTH & body116 스테비아 너무 믿지 말라: 인슐린 저항성 있는 사람(혹은 초기 당뇨 환자)에게 양면의 칼 [스테비아 너무 믿지 말라: 인슐린 저항성 있는 사람(혹은 초기 당뇨 환자)에게 양면의 칼 당뇨는 기본적을 당조절이 되지 않는 질병이다. 당 조절이 되지 않으면 합병증이 진행되기에 당 조절에 극심한 에너지를 쏟게 된다. 당뇨병으로 진행이 되기 직전에 [인슐린 저항성] 단계를 지나가게 된다. 당뇨라는 질병을 잘 모르니, 단맛을 삼가라고 하니 설탕 대신 급히 찾는 것이 스테비아가 되었다. 그런데 스테비아는 양면의 칼이다. 인슐린 저항성은 평소에 자신이 분비하는 인슐린의 양과 질로 혈액속의 포도당의 양을 적절히 조절하던 사람이, 이제는 그 양과 질로는 당을 조절할 수 없게 된 상태를 말한다. 쉽게 말하자면, 50개의 인슐린으로 포도당을 잘 조절하면 살아왔는데, 이제는 100개 정도가 있어야 조절이 가능하다는 .. 2022. 7. 29. 골프 연습의 본질: 골프는 자세다 [골프 연습의 본질: 골프는 자세다] 골프 연습의 본질은 공을 원하는 길이와 강도로 적확하게 치는 것일까? 그러기 위해 연습을 하는 것일까? 아니다. 연습의 본질은 잊었거나, 몸이 적확한 자세를 버리고 자신이 편한 데로 골프를 치는 것을 다시 원래 배운 대로 되돌리기 위함이다. 그것이 본질이다 힘을 기르거나 다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자세를 다시 기억하기 위함이다. 잊지 않기 위해서, 교정하기 위해서 먼저 초보는 이렇게 해야 한다. 정확한 자세를 정신이 아는 것. 정확한 자세를 몸에 기록하는 것. 정신과 몸이 일체가 되게 하는 것. 직장에서 동료들이 가끔 골프 이야기를 한다 서로 필드에서 경기를 하면서 봐 둔 동료들의 장단점을 기억하여 조언을 하는 시간도 있고, 자신의 기록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를 들고 .. 2022. 7. 23. 아침 인사는 변 모닝!: 황변/혈변/흑변 [아침 인사는 변 모닝!!: 황변/혈변/흑변] 아침마다 변을 본다는 것은 축복이다. 변비를 경험해 본 사람들은 더더욱 그러하다. 나이가 들면 변비가 전혀 없었던 사람도 변비를 만나게 된다. 변을 만들어 내고 통과시키는 소화기계의 모든 장기들의 세포도 활동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차이는 당연히 있다. 늙지도 않았는데 변비가 있는 사람은 더더욱 변이 반갑다. 아침마다는 아닐지라도, 적어도 자신이 변을 볼 때마다 관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자리 잡힌 의료체계 덕분으로 2년마다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어서 많은 질병을 미리 알아내고 있기는 하나, 특정 장기나 암 검진 등은 나이에 다라 국가에서 제공하는 범위가 달라진다. 젊은 사람들은 정기 검진의 체크항목은 적은 가운데, 현대인의 질병은 옛날.. 2022. 7. 13. 당뇨처럼 고혈압도 조기에 잡을 수 있을까: 고혈압 생활요법 감잡기 [당뇨처럼 고혈압도 조기에 잡을 수 있을까: 고혈압 생활요법 감잡기] 당뇨가 무섭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고혈압도 결코 단순한 질병이 아니다. 그러나 당뇨도 혈압도 그 시작은 미미하다. 미미할 때. 적극적으로 조기 치료에 임하면, 정상으로 돌려서 정상인으로 살 수 있다. 반면에 그 조기를 어설프게 넘기면, 약으로 조절하며 "정상인처럼" 살 수 있다. 둘 다 운이 좋을 경우에 그러하다. 그 와중에도 경각심을 가지지 않으면 아주 오래 기간 생을 마감할 때까지 질병과 함께 살아야 하며, 때로는 그 합병증까지 마주해야 한다. 당뇨는 인술린 저항성의 기간 안에 당뇨의 원인을 제거해 주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고, 혈압은 건강진단에서 점검을 요하는 시기에 즉각적으로 고혈압을 부르는 요인을 찾아서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 2022. 6. 7. 뇌도 피부처럼 늙는다 [뇌도 피부처럼 늙는다] 우리는 언제쯤 자신이 나이 들고 있다는 것을 알까. 잘 모른다.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들은 남들보다 빨리 눈치를 채게 된다. 부모가 아파서 질병과 동행하는 삶이라면 관찰력이 살아나서 더 빨리 눈치채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뇌도 우리 몸의 일부인데 뇌가 늙어간다는 생각은 건망증을 만나지 전까지는 까맣게 잊고 산다. 아름답고 곱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 많은 여성들이, 요즘은 남성들까지 합세해서 피부과나 성형외과를 찾는다. 시술도 하고 영양제도 먹고 마사지도 하고.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뇌에도 그런 노력을 쏟을까. 뇌에도 그런 노력에 의해 개선의 여지가 있다. 노화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것이다. 관심을 가지면 실천할 수 있는 세 가지가 있다. 근육운동이 그 하나이.. 2022. 4. 29. 정신 스트레스 감지센스 [정신 스트레스 감지센스] 사람은 얼굴 모양도 다 다르지만 스트레스 센스도 다른 종류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 스트레스의 종류는 말할 것도 없다. 나를 스트레스로 모는 일에는 각자가 생각해 볼일이다. 내 몸이 지금 스트레스 상황에 있다는 것을 내가 눈치를 채는 센스가 있다. 급성 인후염으로 연락이 온다. 정신과 신체 중에서 누가 먼저 억압 상태인 것은 모르나 급성으로 인후가 불편할 때쯤은 이미 스트레스가 진행이 되었다는 증거다. 살아오면서 내가 관찰한 바로 이 것이 나의 센스다. 그래서 그때부터는 선택과 집중을 하는 편이다. 사람마다 다른다. 어떤이는 방광염으로, 어떤 이는 치통으로... 한마디로 말하면 면역기능부터 반응을 한다는 뜻인데, 사람마다 타고날 때의 기운에 따라 약한 부분이 있어 면역 체계가 무.. 2022. 4. 28.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