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EKA/HEALTH & body116 골프 레슨에 대한 조언 [골프 레슨에 대한 조언] 골프 레슨은 얼마나 받아야 하는 것일까. 기간이 정해져 있을까. 요즘은 독학을 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그것은 가능할까. 장단점은 뭘까. 구력이 오래되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구력이 오래된 사람들이 꼭 기록도 좋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이 모든 과정을 그들도 거쳤기에 경청을 하는 것. 독학은 요즘 들어 갑자기 시작한 젊은 골퍼들의 경험담이고, 코로나 이전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습장에서 레슨을 받은 경험이 있다. 골프 레슨? 1년은 받아야 하나요? 평생 연마하는 운동이야 1년은 해야 제대로 배우지 적어도 6개월은 해야지 독학이 가능할까? 엉터리 자세 익혀서 더 망해요. 엉터리라도 기록이 좋으면 다행인데 그게 아니라면 수정이 더 힘들어요. 골프를 시작하고 보니 주위에 치는.. 2022. 9. 27. 골프 부상 중 방아쇠 수지 증후군: 성실 vs 무지 [골프 연습 부작용 방아쇠 수지 증후군: 성실 vs 무지] 골프 레슨은 하루에 5분 내지 10분이다. 60분을 연습장에 머물면서 연습을 하면 강사가 가르치고 교정을 하는 과정이 이어진다. 알짜배기 레슨 시간은 그 정도이다. 그 외의 시간을 본인이 어떻게 운영하는가에 따라서 자세의 완벽함이 결정되고 필요한 근육이 질도 판가름 난다. 레슨과 연습에도 성실함이 있어야 하고 배우고자 하는 골프를 좀 알면 훨씬 도움이 된다. 성실해서 망하고 무지해서 망한 나의 경우를 살펴본다. 시작하고 얼마쯤 자났을까 손가락이 아팠다. 다른 근육은 특별히 부담스러운 통증이 없는데 유독 손가락이 불편했다. 등산을 다녀오면 안 쓰던 근육의 사용으로 생긴 통증이 며칠 발생하는 것처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며칠 지나면 사라지겠거니. .. 2022. 9. 20. 할머니들이 수다로 즐기는 실내 골프 [할머니들이 수다로 즐기는 실내 골프] 열린 문 틈 사이로 뭔가 왁자지껄하다. 여기는 실내 골프 연습장이다. 왕초보는 자세가 잡히지 않아서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있는데, 실내 골프 경기를 즐기는 사람들의 어수선함은 신경을 긁는다. 물론 좋은 의미로. 전설도 이제 시작했으니 나이 들어가도 친구랑 놀 도구가 하나 생긴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들의 소리가 신경을 긁어도 기분 좋음을 유지한다. 처음에는 젊은 남자들어 생각보다 많이 실내 골프를 치러 오는 것이 눈에 띄었고 그다음에는 여성분들도 많이 배우러 오는 것이 눈에 보였다. 젊은 여성도 생각보다 많이 배우러 온다. 우리는 저렇게 젊은 시절엔 시간이 절대적으로 없었는데 하는 생각에 살짝 부럽다. 그리고 오늘은 70대로 보이는 할머니들의 수다로 여는 실.. 2022. 9. 2. 골프 자세: 헝클어지는 혼돈의 시간 [골프 자세: 헝클어지는 혼돈의 시간] 골프는 자세가 전부라는 것을 진작에 알았다. 레슨을 시작하고 며칠 만에 알아차렸다. 그것도 처음에 배우는 정확한 자세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기에, 정확한 자세를 배우려고 노력하였다. 누구나 노력은 하지만 도달하는 데는 시간이 꽤 걸린다. 새로 배우는 것이라 그렇기도 하고 원래 자신의, 평생을 사용해 온 몸 자세가 바르지 않아서이기도 하다. 살아오면서 몸을 바르게 사용하지 않았다고나 할까. 어느 시점에 이르니 자세가 헝클어지는 혼돈의 시간이 왔다. 처음에는 배우고, 연습하고, 교정을 했다. 교정이 약간 늣어지면 어느새 [내 맘대로 자세]로 연습을 하고 있다. 그게 굳어지면 낭패다. 어제 전체를 보던 레슨 강사가 일일이 교정을 해 주는데, 여기서 순간 헷갈림이 몰.. 2022. 8. 18. 부산시 공공 심야 약국: 응급 의료 포털 [부산시 공공 심야 약국: 응급의료포털] 살다 보면 병원 응급실을 가야만 하는 일이 생긴다. 실제로 생명의 위협이 있어서 가는 경우도 있지만, 어찌할 방도를 몰라서 남에게 맡겨야 하기에 응급실을 가는 경우도 생긴다. 자기의 이해 안에서 해결할 방법이 없으니 그러하다. 국가에서는 그런 경우에 대비하여 각 대학병원 부속 병원을 위주로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부속 병원이 아니라도 규모가 어느 정도 되면 응급실 운영을 하게 된다. 시민들의 입장은 어떨까? 급하면 당연히 병원 응급실로 향한다. 혹은 119를 불러서 그들의 도움으로 해결을 한다. 그런데 매우 응급하지는 않은데, 대처는 해야 할 경우에는 어떨까? 또한 대처 방법도 아는데, 사용할 약이나 의약부외품이 없을 경우에는 어떨까? 가정 상비약을 구비하면 해.. 2022. 8. 12. 만 오천 원의 행복: 걷기에서 달리기로의 전환 가능성 점검 [만 오천 원의 행복: 걷기에서 달리기에로의 전환 가능성 점검] 여름 아침은 그 아침이 시작되기 전부터 덥다. 그래서 이런 날씨에 운동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출근길 걷기를 시전 하는 사람이다. 더위 조절은 젊음으로 해결을 한다고 해도, 흘린 땀은 처리가 곤란하다. 그것도 출근길 걷기를 실천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방법은 있었다. 헬스장을 이용하면 되는 것이었다. 냉방 시절 완비된 쾌적한 공간에서 운동을 하고 샤워를 한 다음 출근하면 되는 것이었다. 만 오천 원의 행복은 무엇일까? 또 걷기에서 달리기에로의 전환 가능성을 점검한다는 것은 또 무슨 말일까? 서로 연관이 있다. 일반 헬쓰장을 이용했던 옛날이 있다. 그러나 요즘은 아파트 내에서도 헬스장을 운영한다. 가격도 매우 .. 2022. 8. 1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