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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SERENDIPITY528

내가 회사를 다니는 이유를 알았다: 일용할 양식이 아니라 재테크 [내가 회사를 다니는 이유를 알았다: 일용할 양식이 아니라 재테크] 내가 회사를 다니는 이유를 알았다. 심플하게 답을 하자면 "돈도 생기기 때문이다". 무슨 이런 쌩둥 맞은 말을 하고 있는 건가. 2024년 6월 29일 현재. 집엔 전설이 필요한 모든 것이 있다. 완벽한 것도 있고 조금만 궁리하면 가성비 좋게 필요한 것을 만들 재료와 두뇌가 있다. 한 가지 부족한 것은 운동이다. 하나는 운동 기구인데, 아령만 하나 사면 나머지는 맨손체조로 홈트가 가능하겠다. 아령과 운동 밴드가 하나씩 있으니 하나씩 더 사서 쌍을 만들어 근육 운동을 하고, 맨손 체조로 적적히 기본 운동도 가능하다만, 습관을 들여야 한다. 운동도 집에서 가능하면, 집을 나서야 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집에서 홈트가 생각보다 습관화에 긴 시.. 2024. 6. 29.
다시 사춘기인가: 간사한 내 마음의 본질 [다시 사춘기인가: 간사한 내 마음의 본질 ] 본질은 여행이 아니었던 것이다. 자유였던 것이다. 여행을 핑계로 안식년을 신청했다. 신청이 반려되고, 퇴사도 생각하였으나, 회사는 다른 안을 제시하였다. 그 안을 받고 보니 희한한 일이 발생하였다. 언제든 떠나시오!!! 가라 하니 머묾이 불편하지 않는 이 이상함을 사춘기 소녀의 마음이라고 표현하지 않으면 달리 무엇이라 할까? 아!!! 참으로 간사한 내 마음이여!!! 아!!! 참으로 사춘기 소녀 마음의 소유자여!!! 이미 많은 여행을 이미 많은 독서를 그녀가 원했던 것은, 여행/독서/경험 을 위한 안식년이 아니었다는 것. 그녀는 자유의 상태를 원했던 것. 드러나는 실생활은 변화가 없는데, 마음의 에너지는 터닝포인트를 돌았다. 그 한 끗으로. 참으로 간사한 마음.. 2024. 6. 28.
자유란 무엇입니까: 장야 시즌 1 [자유란 무엇입니까?] 스승님 , 자유란 무엇입니까? 선택에 대한 용기이다. 자신의 가치나 신념이나 목적에 준하여 여러 선택지가 있을 때, 불리하더라도, 실패가 뻔히 예상되더라도 불굴의 마음으로 선택하는 용기가 자유라는 뜻이다. 매사에 갈릴길이 있고 선택지가 놓인다. 그 순간에 남에게 밀려서 사회에 밀려서 선택되어진 삶이 아니라....자신의 뜻 대로 선택하고 그 결과를 책임지는 게 용기이고 자유이다. 장야 시즌1에서, 스승과 첫 제자와의 대화이다. 녕결도 나도 더 자유롭게 살 때가 되었다. 2024. 6. 26.
자유가 있는 즐거운 대화 [자유가 있는 즐거운 대화] 대화가 즐거웠던 적이 있는가? 많다. 대화가 자유로웠던 적은 있는가? 있다. 대화가 즐거우면서도 자유로웠던 적이 있는가? 있다. 제일 그리운 시간이다. Hello, dearest ~~~^^ 2024. 6. 26.
연금과 보험 & : 여유 있는 자의 조건 [연금과 보험 &: 여유 있는 자의 조건] 20대 시절에 보험이 등장하였다.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보험에 가입했지만, 20년 혹은 30년의 장기간 월 납입 하는 것이 벌써 숨이 막혔다. 그래서 평생 정기적금도 한 번 가입해 본 적이 없다. 나는 언제라도 회사를 그만 둘 자유를 남겨놓고 싶었다. 세월이 흘러 은퇴자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을 관찰해 보면, 개인연금을 넣어 두어 65세 혹은 60세가 되면 풍족할 만큼 혹은 적절한 만큼의 현금 흐름이 생성되는 사람들이 여유가 있어 보인다. 또한 실비보험이 든 사람들도 질병 예방에 대하여 좀 느슨함을 보인다. 국민연금은 그 보장성이 연명을 하겠지만, 현금 흐름을 충분히 주지 않는다. 공무원 연금이나 군인 연금 등의 특수직이 아닌 일반인들의 국민 연금 수준은 은퇴 .. 2024. 6. 26.
영혼 신부: 말라카의 다문화 융합 엿보기 [영혼 신부: 말라카의 다문화 융합 엿보기] 말레이시아 영화를 보게 될 줄 몰랐다. 시야를 넓히려는 의도는 있었으나 일부러 고른 것은 아니었다. 말라카는 항신료 무역이 한창이었던 시절에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던 모든 배가 다 들려야 할 만큼 무역의 중심지였다. 역시 드라마의 주인공의 아버지는 향료상이었다. 그런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영화는 in-between인비트윈의 세상을 다룬다. 사후에 영혼이 현생에서의 업을 심판받기 전에 잠시 머무는 곳. 혹은 죽음에 임박한 환자나, 혼수상태등의 영혼도 머무는 정신없는 곳이다. 말라카는 세계적 역사에서, 많은 문화의 영향을 받은 곳이라 재미가 쏠쏠하다. 영화에서는 윤회 즉 환생의 세계관이 있다. 이를테면, 현생의 업으로 심판을 받는다. 그 결과로 영혼은.. 2024.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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