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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EUREKA/COSMOS & nature64

무제 1: 택도 없는 브리핑 [무제 1 : 택도 없는 브리핑] 생년월일(시)과 현재 대운만 놓고 보자면, 다른 것은 고려할 수준이 안되므로. 기운의 종류와 크기 혹은 힘의 강약을 가늠해볼까. 1. 일단 시를 몰라도 생년월일과 대운의 기운에서 오행이 완전 소통이 되므로 만사형통이랄까. 대운이 참으로 막대한 것이구나. 오행이 막상막하의 힘으로 균형을 이루는데 무엇을 못하리. 2. 갑무경 천간 삼기가 모이니, 사회적 측면에서의 한 인간의 역할이 시작되고 진행되어 마무리까지 일단 일어나겠다. 본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일어나겠지. 국가나 사회를 위한 방향으로 흘러갈 것을 바라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가 되겠구나. 3, 자오충이 일어나니 하던 일을 그만 두긴 했는데, 그것의 결과가 어디로 튈지는 가늠이 안된다. 충이 위험과 기회의 두 역.. 2021. 6. 4.
누가 뭐래도 제 갈 길을 가는 꽃나무 [누가 뭐래도 제 갈길을 가는 꽃나무] 위의 사진은 며칠 전에 트리밍을 한 상태이다. 공원 안에서는 1년에 한 번 트리밍을 하는데, 길거리 가로수들도 아마도 1년에 1번 정도 미용을 받을 것이다. 시나 군에서 실시를 하는가 본데 이렇게 말끔하게 깎아 놓으면 다음 해까지 그냥 간다. 길거리에 저절로 자라는 것 같이 보이는 나무들도 다 관리자가 있다. 지하철이 지나가는 그늘진 곳이나 비가 들어올 수 없는 곳에는 사흘들이 호수로 물을 준다. 트리밍은 1년에 한 차례이지만 물은 매우 매우 자주 준다. 출근길에 아침에 자주 보는 것이라 그냥 안다. 위의 사진은 가로수이다. 물과 태양은 자유다. 아무리 키를 똑 같게 트리밍을 해도 1년이 지나면 아래 사진에서 처럼 더 자라는 놈들이 제법 생긴다. 해마다 트리밍을 해.. 2021. 5. 18.
봄 vs 꽃 :온도의 미학 [봄 vs 꽃: 온도의 미학] 사람들은 애초에 의문을 가졌다. 봄이 와서 꽃이 폈을까? 꽃이 피었으니 봄이 온 것일까. 물론 겨울에 피는 꽃도 있다만 대체적으로는 봄에 꽃이 피지 않는가. 봄이라 읽고 온도를 느껴야 한다. 꽃이라 읽고 온도를 느껴야 한다. 봄도 꽃도 적당한 온도에 이르면 완성된다. 아무리 당신이 봄이어도, 아무리 당신이 꽃이어도 "따스한 온도"가 보장되지 않으면 봄도 없고 꽃도 없다. 모든 것은 온도에 대한 감각으로 일어나는 일이다. 따스한 날이 계속되면 꽃봉오리가 자연에 반응하여 꽃을 피운다. 방송에서 인간들은 크게 떠든다. 예전보다 빨리 피었다느니, 10년 동안 가장 빨리 핀 꽃이라느니 등등. 꽃은 변함이 없다. 꽃이 필 온도가 되었으니 봉우리를 열고 꽃을 내 보내었을 뿐. 충실히 자.. 2021. 4. 9.
타로, 너는 뭘까? [타로, 너는 뭘까?] 유튜브를 여행하다 보니 타로라는 것이 눈에 띈다. 그 원리가 무엇인가를 이해해보려고 하는 중이다. 내가 너의 이름을 불렀을 때 너는 나에게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의 "꽃"이라는 시) 내가 너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순간, 내가 집중한 그 순간 파동은 입자가 되었다. 그 입자의 위치가 바로 주역의 괘를 잡는 순간 바로 타로의 카드를 선택하는 순간 바로 무의식이 의식화되는 순간 이라는 것으로 일단 이해를 해 둔다. 양자역학이 나에게 와서 고생이구나. 주역이 나에게 와서 고생이구나 ' 애들아, 나도 너희를 만나 고생중이다.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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