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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SERENDIPITY528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되는데 걸린 시간 22년: 분노의 질주 1과 9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되는데 걸린 시간 22년: 분노의 질주 1과 9]  넷플릭스에서 [분노의 질주 9: 라이드 오아 다이]를 감상했다. 이토록 대담한 촬영은 어떻게 가능한 지, 다음엔 그 촬영법을 찾아 공부를 해보아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미친 속도감도 기가 막힌데, 차를 이용하여야 하고 한 대도 아니고 여러 대를 그토록 엄청난 장면을 유도하는 게 도대체 어떻게 가능한가 말이다. 놀라움의 연속이다.   넷플릭스에서 5월 31일이 계약 만료인지, 마지막 시청이 31일이라고 해서 이유 없이 그 변천이 보고 싶어졌다. 촬영법은 다음에 공부해서 또 글을 써보기로 하자.  총 9편, the fast and the furious.9편은 보았고, 1편으로 돌아가 보았다. 9편은 2023년산, 1편은 200.. 2024. 5. 27.
눈물의 여왕: 누구에게 추천할까 [눈물의 여왕:누구에게 추천할까]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은 사람들이 봐야만 할까?사랑이란 걸 경험해 본 사람들이 자신을 위로하는 시간이라고 할까?세상 모든 일은 늘 변화하는데, 사랑도 그러함을 뒤늦게 깨달아야 할 사람들이 보아야 할까. 그 변화에서 두 사람에게 도움이 되게 영리하게 변화의 요인을 파악해 내는 일이 필요한 사람들. 어느 방향으로 갈지 조금은 우리의 선택 의지가 들어간다고 보면.눈물이, 운다는 것이  카타르시스의 한 방법이라면 그 시간을 가져야 할 사람들이 보아야 할까?엄마가 살아있어도, 같이 살아도, 엄마와의 연대가 부족했던 사람들이 공감하며 한바탕 울어야 할까?엄마에서 애인으로 사랑과 집착의 연결성을 살펴봐야 할 사람들이 봐야 할까?동일 시대를 사는 다른 형태의 삶. 다른 가치관들이 공존.. 2024. 5. 25.
부자의 사고방식: Keep the change! 눈물의 여왕 [부자의 사고방식: Keep the change! 눈물의 여왕]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여주인공은 대형 퀸즈 백화점을 운영하는 사장이다. 치료 차 독일에 갔는데, 치유 불가한 자신의 질병에 대하여 자신을 위로하기로 한다. 대단한 것은 아니고 길거리에서 파는 네 잎 클로버를 사는 일이 있다. 아무리 불치의 병을 안고 시한부 선고를 받아도 재벌 특유의, 독특한 비판 정신과 삐딱선 그리고 제품 평가는 여전하다. 네 잎 클로버가 아주 귀한 것도 아니고, 키우고자 하면 대량으로도 가능한데, 그 잎을 한 장씩 담아서 판매를 하는 게 자신이 보기엔 어이가 없다. 더구나 하나에 2유로라니 더 어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부자라도 용서할 수 없는 가격인 것이다. 그저 뭐도 자기가 받을까 말까 인데. 그녀의 도도함은 하.. 2024. 5. 24.
차광력 좋은 싱가폴 양산 태양이 정중에 뜰 시간이 아니더라도 아참 시간에도 이미 태양은 제법 세다. 작년 12월에 싱가포르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버스 기사를 위한 판매로 기념품을 사라 했다. 원래 기념품을 사지 않는다. 대부분의 여행에서. 양산 빛깔이 고와서 하나 샀다. 햇살 강한 나라의 제품이라 그런 지 차광력이 좋다. 정말 편안한 가림막이다. 가볍고. 튼튼해 보이진 않지만, 최후의 순간까지 부지런히 사용하도록 하자. 많이 걷는다는 뜻이다. 2024. 5. 22.
박학다식이 힘들다 [박학다식이 힘들다] 박학다식한 사람이라 하면, 다양한 분야의 적절한 깊이 있는 지식을 가지고, 배움에 끊임이 없고, 창의력이 풍부한 가운데 비판적 의식도 뛰어난 참 쓸모 있는 사람을 일컫는다. 대학 다닐때 서예를 배우던 친구를 방문했는데, 그 친구가 적고 있던 한자 성어가 박학다식이었다. 그날 이후로 머릿속에 늘 남아있던 박학다식. 나도 이런 사람이 되어보자라는 생각을 했었나 보다. 동영상 강의를 듣다보니, 저렇게 똑똑하기도 힘든데, 나름 박학다식의 조건을 갖추었음에도, 어쩔 수 없이 어떤 분야에서는 아이 같은 편견과 지식을 표현해 낸다. 어쩌겠는가. 천재도 박학다식에서 피해가는 분야가 있는데, 범인이 박학다식으로 인정받는 것만으로도 이미 족한지도 모른다. 아무리 스마트해도 많은 영역에서 그럴지라도 모.. 2024. 5. 15.
경건한 하루: 테스트먼트 모세이야기 그리고 바울 [경건한 하루: 테스터먼트 모세이야기 그리고 바울] 경건한 하루가 지나간다. 성경을 읽으면 좋았겠으나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다큐를 만난다. [테스터먼트 모세이야기]가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총 3부로 제작이 되어 넷플릭스에 올라 와 있다. 온갖 드라마의 인간사에 머물던 내 영혼의 균형을 위하여 종교적인 영상을 찾다 보니 모세이야기를 만났다. 모세의 출애굽의 역사적 상황은 여러 영화로 책으로 접했지만, 오늘 다시 만난다. 전에 보지 않았던 면도 보인다. 모세는 기독교 카톨릭 그리고 이슬람에서도 모두 세인트로 분류된다는 것을 알았다. 이집트의 파라오를 길들이기 위해서 하느님의 가혹하고 혹독한 처분?은 늘 아쉽다. 유치원생들이나 초등학교 아이들이 출애굽기 관련 영화를 보고 나면 자신이 알던 자애로운 하나님과 무서운.. 2024.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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