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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EUREKA283

체중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 [체중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체중을 가장 확실히 체중을 줄이는 방법은 딱 하나이다. 그날의 생명유지와 활동을 위해 필요한 칼로리보다 적게 먹는다. 끝. 아래는 굳이 읽지 않아도 위의 세 줄만 기억하면 된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몇 자 더 적은 것일 뿐이다. 일반식/간헐적 단식 저탄고지/고탄저지/원푸드방식/단백질온리 어떤 종류의 방식 어떤 종류의 음식/식단 을 선택하건 원칙은 하나다. 그날 필요한 칼로리를 넘어서면 모두 실패다.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체중 조절용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은 이것만 점검하면 해보지 않아도 답을 알 수 있다. 생명유지를 위하여 필요한 칼로리(기초대사량) 활동에너지 의 개념을 먼저 알아야 한다. 세상 모든 일은 공부를 하지 않으면 해결이 되지 않는다. 답을 찾을 수 없다.. 2021. 9. 24.
[SNAP] 연두와 초록의 만남 [SNAP] 연두와 초록의 만남 연두와 초록은 필연적으로 만날 수밖에 없다. 자연이 그렇게 설계해 두었기 때문이다. 어느 집 담벼락에 살짝 만들어 놓은 자연산 화단에는 이렇게 비가 내려 흙탕물을 뒤집어쓴 꽃나무들이 싱싱하게 자라고 있다. 이 세상 느 누구도 그들의 잎을 한번 닦아 주지 않았다. 비는 씻겨주었고 바람은 말려주었고 춤추게 해 주었다. 그리고 먼지는 허락도 없이 자리 잡아서 한 부모에서 시작했지만 다른 빛깔이 되어 있다. 가정집에서 자랐으면 더욱 깨끗한 색을 선보였겠지만 지금으로도 좋구나. 너의 이름은 송악덩쿨이라고 했다. 한 부모에서 시작되어 해를 넘긴 잎들은 짙은 초록을 머금고 있다. 봄이면 연두색 잎이 저토록 연약하고 파릇하게 탄생을 하는지. 그리고 어리고 여린 연둣빛 나뭇잎은 시간의 마.. 2021. 9. 18.
레토르트 푸드(와 세탁기) [레토르트 푸드(와 세탁기)] 백혈병에 걸린 사람에게는 면역 과정을 겪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여, 그런 사람들 즉 환자에게는 음식도 가능하면 균을 제거하는 방향으로 하고 위생 관념도 더욱 철저해야 한다고 알고는 있었는데, 어느 날 이런 글을 발견했다. "어설프게 요리할 바에는 레토르트 음식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이익이 크다". 무슨 말인가 하여 그다음을 읽어보니 "레토르트 푸드는 음식을 만든 다음 멸균 내지 살균하여 각개 포장을 하기 때문에 더 위생적이다"라는 문구가 있다. 엄마가 귀한 백혈병 환자인 가족에게 직접 음식을 하지 않고 레토르트 푸드를 먹인다고? 의아하지만 수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 세상의 모든 엄마가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것이 아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가 음식에 조예가 싶은 것이 아니다. .. 2021. 9. 15.
모더나 1차와 2차 접종 후기(2021 0726 / 2021 0909) [모더나 1차와 2차 접종 후기 (2021 0726 / 2021 0909)] 4주 만에 예약을 했다가 6주 만에 2차 접종을 했다. 백신 후유증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직장동료들은 잔여 백신으로 일찍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으로 접종을 했고 마지막 일부는 화이자로 접종을 했다. 전설은 모더나로 1자와 2차 접종을 마무리했다. 그 후기를 적어볼까 한다. 잔여백신을 신청하여 맞을 수도 있었는데, 질병 본부의 정식 일정을 따라가기로 마음먹었다. 그 이유는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하는 직업이 아니어서 빠를수록 좋은 직업군에 양보를 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면역과 방역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으니 기본에 충실하면 된다고 판단했었다.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한다고 해도 "위드 코리아"가 된다고 해도 기본은.. 2021. 9. 10.
미라클작전으로 엑소더스 성공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공로자들 [미라클 작전으로 엑소더스 성공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공로자들] 이정헌 작가님은 이렇게 감동적인 작품을 만드신 것일까. 전쟁에 가까운 아프가니스탄의 혼란을 꽃밭으로 잠재우고, 미군 협력자들을 보복대상으로 삼는다는 탈레반의 공포를 이 가족의 평화로움으로 덮어버린다. 이정헌 작가님의 "꽃길"에서 우리는 이들을 구출한 그 작전명처럼 "미라클"의 실현을 맛본다. 대한민국 정부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대 아프가니스탄 정부활동을 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에 협력하여 함께 활동해 온 사람들을 중심으로 그들에게 탈출의사를 물어서 희망자를 이번에 구출해왔다. 그들로서는 엑소더스에 버금가는 일이었고 우리 군의 작전은 구충이었으면 전체적으로는 다른 나라들이 해내지 못한 일을 해낸 그야말로 [미라클]이었다. 코로나19가 전세계를 횡행하고 .. 2021. 8. 29.
사이토카인을 깨운 건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9일째. 모더나 [사이토카인을 깨운 건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9일째]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다는 속담이 있다. 우리 인체에서 그말과 가장 부합하는 것은 [사이토카인 폭풍]이다. 사이토카인은 우리 몸이 외부 항원(이물질/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에 반응하여 면역체계를 활성화 시킬 때 연락책으로 사용하는 매우 중요한 면역물질이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중요한 연락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하게 분비되고 활동하여 면역계가 과하게 활동하여 혈관 손상을 야기하게 되고, 혈전도 발생시키며, 결국은 그 혈관과 관련된 장기가 손상되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하여 심하게는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상태를 말한다.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은 1차 접종에서는 비교적 온순한 반응을 나타내어 대부분의 접종자가 무난하게 지나가는 반면에 2차에서는 통증..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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