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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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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 12: 양도소득세(금융투자소득세) [주식 초보 12: 양도소득세 (금융투자 소득세] 초보들은 괜히 초보라고 불리지 않는다. 남들이 시키지 않는데 호기심 발동으로 뭔가를 저지를 수 있는 사람이다. 시총 5위 내 우량주 위주로 조언을 받았으니 그렇게 가치 투자를 하는 가운데 문득 발동이 걸리면 "자신만의 이유"로 엉뚱한 주식을 사기도 한다. 어쩌다 수익을 내는 매도를 했으면 불행 중 다행이다. 대부분 손해를 보고 매도를 하면 불행 중 불행이다. 평생 남에게는 비밀이다. 어쩌다 사서 이익을 남기고 매도한 주식이 국내주식이면 그나마 다행이다. 해외주식도 국내 주식하듯이 하면 됩니다. 하는 소리를 듣고 발동하여 매매를 하는 경우에는 내년에 뜻밖의 복병을 만나게 된다. 물론 이익을 남겼을 경우이다. 손해를 보면 그런 일은 없지만 이익을 남기면 그다.. 2021. 5. 21.
주식 초보 11: 공매도? 개념만 탑재하는걸로 [주식 초보 11: 공매도? 개념만 탑재하는 걸로] 증권가 찌라시는 왜 필요한 건지 늘 궁금했다. 우리나라 드라마에서조차 나오는 용어이니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쉽게 말하면 "증권가를 움직일 요량으로 만들어 내는 고급 경제 정보지" 정도로 이해를 하고 있다. 경제도 희한한 대상이지만 증권 즉 주식을 다루는 영역도 복잡 미묘하다. 모든 정보가 활용의 여지가 있다. 좋은 정보는 좋아서, 나쁜 정보는 나빠서 활용가치가 있다. 그것이 유효하게 적용되면 "고급 정보=값진 정보"가 된다. 정보의 옳고 그름은 다음 문제다. 공매도와 증권가 찌라시가 뭔가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한다. [공매도]라는 것은 주식을 (공)매도한다는 뜻이다. 주식을 매도하려면 자신이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매도 이전에 .. 2021. 4. 27.
주식 초보 10: 배당금은 세금을 떼고 준다? 얼마를? [주식 초보 10: 배당금은 세금을 떼고 준다? 얼마를?] 장기 투자를 시작한 우리 초보들. 언제 시작하였는가에 따라 배당금 수령의 기회가 다르겠다. 벌써 배당금을 받아 본 사람도 있겠고, 이제 배당금 받을 준비를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다. 배당금을 많이 주는 회사의 주식을 샀거나. 배당금을 연 몇 회 지급하는 지를 알고 시작한 초보도 있을 것이고, 일단 샀는데 사람들이 배당금 이야기를 하고 통장에 못 보던 돈이 들어와 있는 것을 확인하는 사람도 있겠다. 여러 가지 방식으로 얼마를 언제 준다는 정보가 그 회사로부터 온다. 회사는 당신이 초보이건 고수이건 자신들의 주주 대접을 하기 때문이다. 다만 그 정보의 의미를 몰라서 가만히 있을 당신. 배당금은 회사마다 1년에 몇 번을 주는지가 정해진다. 점검하면.. 2021. 4. 20.
주식 초보 9: 혼돈의 막장 (동시호가) [주식 초보 9: 혼돈의 막장 (동시호가)] 현업에 종사하다보면 주식을 공부할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다. 사실은 큰 맘먹고 조금씩 익혀두면 다음에 쓸모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인생의 큰 그림을 한번 생각해 보지 않은 이상 주식 투자는 여전히 남의 일이다. 젊을수록 그러하다. 코로나가 만들어 준 개인 시간들. 작년부터 놀 수 없어서 남은 시간과 약간의 현금. 그래서 주식 초보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아무것도 모르니까 홈 트레이딩 프로그램을 깔아 놓고 구경만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다 보면 희한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다. 증권시장 개장이 9시이고 폐장 시간이 15시 30분이다. 그런데 3시 20분이 되면 뭔가 먹통이 되는 느낌이 오는 것이다. 분명히 컴퓨터의 기계적 결함이나 인터넷의 버벅거림은 아닌 듯한데 뭔가 .. 2021. 4. 14.
주식 초보 8: 배당금/배당기준일/특별배당금 [주식 초보 8: 배당금] 20대 봉급 생활자인 당신이 주식 초보라면 오늘 굳이 배당금의 의미를 몰라도 좋다. 살아갈 세월에, 그리고 매달 주식수를 몇 주씩 사모아 가다가 100주가 넘어가면 그때쯤 배당금이 무엇인지 알아보아도 좋다. 주식 초보가 다 20대 인 것은 아니다. 50대가 되어서 혹은 60대에 은퇴해서 주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있다. 이럴 때는 비록 주식 초보일지라도 배당금이 무엇인지 관심을 두어야 한다. 20대들은 미래의 은퇴자금이지만 50대 60대 이후의 사람들에겐 지금부터 은퇴를 위한 자금운영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60대가 되어서 주식에 관심을 둔 사람들 중에는 단순하게 주식의 배당금이 은행이자보다 낫지 않겠는가 하는 소박한 마음이 전제된 경우도 많다. 일확천금을 소망하며 시작하는.. 2021. 4. 12.
주식 초보7: 수익률에 임하는 초보의 자세 [주식 초보 7: 수익률에 임하는 초보의 자세] 주식 초보는 특히 수익률에 관심이 많다. 고수들은 월 마감이나 연마감을 통하여 연 수익률이 얼마이다. 그래서 연 수익률 대비 월 수익률은 얼마가 되겠구나 라고 판단을 한다. 우리가 왜 주식 초보인가. 초보들은 매일 매일의 수익률이 나의 수익률이다. 연수익/월수익 그게 뭔가요? 초보들은 매일 매일의 자신이 매수한 종목이 오르락 내리락을 애써 체감한다. 일단 사놓고 장기로 가라고 그렇게 들었건만. 그리고 다달이 분할 매수하고는 잊고 지내라고 그렇게 들었건만 틈만 나면 지수를 보다가 급기야 퇴근하면 오늘의 수익률은 얼마인가를 점검한다. 오래전에 언젠가 주식이 활황이었을 때, 주식해서 돈 벌었다고 친구에게 쏘고 갖고 싶은 것들 사는 친구들을 본 적이 있다. 나중에.. 2021.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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