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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SERENDIPITY528

5년 전 산행의 추억 : 조령산 문경새재의 마패봉 s [5년 전 산행의 추억: 조령산 문경새재의마패봉 s]친구가 단체카톡방에 옛 사진을 올렸다. 그것도 하필 본인의 사진이 올라왔다. 5년 전 일이라고 하면서. 코로나가 아마 2019년 후반기에 시작이 되었을 것이고, 이 단체 활동이 그전에 있었다. 그 전날 만나서 대화로 오랜만의 긴 소통을 하고, 그다음 날 일요일에 조령산의 문경새재로 가서, 산을 오르기 시작한 기억. 아예 아래서 기다리기로 한 친구도 있었고, 가다가 그만 간 친구도 있었고, 꼭대기인 마패봉엔 4명인가 올랐었다. 그때 먼저 올라간 친구가 찍어 준 사진이다. 내 핸드폰은 바뀌어 이 사진이 없는데...    시간은 왕복 두 시간 정도 걸렸을 것인데, 마지막에 어려운 구간이 있었던 기억이다. 가팔라서 잠시 호흡을 고르고 갈까 말까 하는 중엔 먼저.. 2024. 11. 20.
자연 풍광이 유혹하는 재충전의 도시: 세부 보홀 팔라완 푸켓 크라비 코타키니발루 발리: 동남아 4 [자연 풍광이 유혹하는 재충전의 도시: 동남아 4] 경주 같은 역사적 향기를 가진 동남아 도시들을 살펴보았다. 근처에는 다른 개성을 가진 도시가 또 줄을 섰다. https://serendipity-of-soul.tistory.com/m/1220 경주 같은 느낌의 도시: 후에 호이안 방콕 치앙마이 루앙프라방 씨엠립: 동남아 3[경주 같은 느낌의 도시: 후에 호이안 방콕 치앙마이 루앙프라방 씨엠립: 동남아 3] 나는 지금 동남아시아를 여행 중인 사람이 아니다. 동남아 어디를 여행할까를 연구하는 중이다. 동남아시아는serendipity-of-soul.tistory.com 올드타운을 제외하면, 대부분 한 나라의 수도를 했던 터라, 뉴타운도 볼만한 게 있다. 여행사는 그것을 적절히 섞고, 자유여행자는 자신의 취향.. 2024. 11. 20.
경주 같은 느낌의 도시: 후에 호이안 방콕 치앙마이 루앙프라방 씨엠립: 동남아 3 [경주 같은 느낌의 도시: 후에 호이안 방콕 치앙마이 루앙프라방 씨엠립: 동남아 3] 나는 지금 동남아시아를 여행 중인 사람이 아니다. 동남아 어디를 여행할까를 연구하는 중이다. 동남아시아는 인도차이나반도와 말레이 제도의 국가를 말하는데, 천혜의 요소들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나라들을 포함한다.. 다시 말해 그림같이 아름다운 바다와 바닷속 그리고 특이한 형상의 자연 풍광들이 어우러져 가보고 싶게 한다. 여행느낌이 아니라 휴가, 쉬러 가는 느낌을 알게 하는 국가들이고 도시들이다. 여행지를 소개하는 유튜브 방송을 살펴본 결과, 두 가지 목적으로 접근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자연풍광과 휴식인가?동남아 역사의 유적지, 다른 문화권이 만들어 낸 문명의 흔적과 현재를 볼 것인가. 아니면, 둘 다? 둘 다.. 2024. 11. 19.
시제 참석 241117 [시제 참석 241117]시제란 일정한 시기에 정기적으로 소장의 묘에서 지내는 제사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묘제라 하기도 한다.부모님 묘를 따로 만들지 않았다. 선친과 모친의 바람이었다고 기억한다. 그래서 고향 뒷산에 뿌렸다. 수목장도 아니고, 어룬 시절 뛰 놀던 곳. 고향이 훤히 내라다 보이는 곳에 모셨다. 모친은 선친 계신 곳.오랫동안 우리 집안에서 지내는 시제가 있었는데 참가하지 못했다. 조상으로 치면 장손댁에서 주관을 하다가 두 형제 라인?이 다시 합치면서, 우리에게도 기회가 오고 알려준 것이 서너 해 전.세 번째 알림을 받았고 올해는 두 번째 참가이다. 집안의 선산이라 누구라도 묘를 만들 영역이 있었지만, 우리는 모친을 선친과 어떤 의미로 합장을 결정해서 선산으로 모시진 않았다. 세상이 많이 반해.. 2024. 11. 18.
프렌치 수프: 요리의 세계 [프렌치 수프: 요리의 세계] 요리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 취미를 붙이면 할 수는 있겠는데, 그럴 기회는 없을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리 프로그램을 제법 본 적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요리 프로그램을 잘 보지 않았지만, 외국에 거주할 때는 15분 안에 요리를 하나씩 해내는 프로그램을 즐겨 본 기억이 있다. 물론 오래전이다. 그래서 요즘 대세인 오락 프로그램인 "흑백요리사"는 한 번도 보지 않았다. 어쩌다 삼시 세 끼를 본 적은 있다. 요리의 세계는 예술의 세계임에 틀림없다. 예술과 과학의 오묘한 조화일 지도 모른다. 재료의 화학적 변화를 불 온도 습도 숙성 등의 기술로 유도를 해야 하니 과학자이면서 예술가이다. 내가 요리를 절대로 하지 않으려 마음을 먹은 것도, 과학 실험을 너무 많이 한 경험 때문.. 2024. 11. 16.
미리보기가 필요한 낯선 동남아 도시들: 동남아 2 [미리보기가 필요한 낯선 동남아 도시들: 동남아 2] 나는 왜 동남아 도시들이 이렇게 낯설까?애초에 여행을 시작할 때, 인간 문명 발상지를 중심으로 진행을 했다. 그러다보니, 그 문명 발생지에서 역사적 유물도 만나고, 인간 정신의 발현도 맛보고 목적이 있어 좋았다.또한 그런 곳을 다니다보니, 자연 풍광과 지국의 지질적 역사에도 관심이 흐르기 시작했다.그래서 이제는 자연에 압도 당하는 곳도 사랑하게 되었다.동남아는 가까우니 나이들면 가겠거니 했었다. 그런데 이 동남아 나라들이, 국가명은 익숙한데 도시명, 특히 여행지로 떠오르는 도시명은 참으로 낯설다.하여, 오늘부터, 동남아 주요 관광도시를 공부해 보기로 하였다. 어떤 도시를어떤 목적으로여행을 하는 지'그 도시는자연 풍광으로 우아한가역사적으로 의의가 중한가..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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