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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분수대: 인간의 아량]
시민공원은 처음 문을 열었을 때, 동물은 출입금지였다. 이제는 팻 에티켓 팻말이 붙어 있다. 과장해서 말하자면, 개와 산책하는 사람이 더 많다.
대공원 산책길에 댕댕이(개의 귀여운 표현) 음수대가 생긴 지도 제법 되었다. 반려동물우 되고 가족으로 대우받는 세상이 되었다. 한 집 건너 개와 고양이를 키울 정도이니, 과히 그들의 세상이 되었다.
아량이 넓은 인간 그룹이다. 감히 흉내 낼 수 없어서 관찰만 한다. 나는 사람도 감당이 안되던데, 역량 차이가 깊다.
[말하기 버턴]이 주는 불편함: 산책/간식/가자/만져줘/응/아니야/집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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