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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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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선은 결국 나의 집값을 보존하고 종부세를 줄여주는 리더를 선택하는 것일까?

by 전설s 2021.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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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선의 시대정신은 무엇일까?
답은
현재2021년 12월의 답은
아직 모르겠다.
절대 모르겠다.



여야 모두 제 1 후보가 바뀌어 비교적 정상적인 선거가 되고 시대정신도 살아난다면 기대하던 후보가 낙선을 하더라도 불쾌하지만 승복하고 5년을 견뎌보겠다. 아니 후보가 바뀌기만 하면 원하는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하고 마음을 덜 졸이며 5년을 살아볼 지도 모르겠다.


아침 뉴스에 주택가격을 잡지 못하고 서민을 울리고 있다는 뉴스를 보자니, 문득 서글픈 마음이 든다. 종합부동산세를 내세워 서민을 대변하는 척을 한다.


집없는 서민은 집값 상승을 꾸짖고 잘하겠다는 야당후보가 고마워서 선택을 할까? 하겠지.


다주택자나 자가 집소유자는 야당이 말로는 저렇게 해도 빈부격차는 아랑곳 없이 여당보다는 집값 상승을 더 부추기거나 적어도 덜 내리게 할 것을 경험으로 알고있다. 더구나 집값 상승을 억제하라고 하는 동시에 종합부동산세가 많다고 내려달라고 함으로서 일거양득의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그래서 야당지지자들은 야당을 계속 지지하게 될까? 그럴게다.


집값이나 종합부동산세가 대선에서 리더를 정하는 기준이 아닌 것은 분명할까? 좌적폐의 정수인 여당후보와 우적폐의 정수인 야당후보. 그리고 존재감없는 조무래기 후보들.


문재인 대통령이 이루어 놓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 넓히거나 드높히는 리더. 국민의 삶을 질을 더 깊이 들여다보는 리더. 함께 반걸음씩 전진하는 함께 잘 사는 사회. 내 삶이 인간적으로 영위되는 나라를 만드는 리더. 공공의 이익이 개인의 이익보다 우위에 서도 불편하지 않는나라를 이끄는 리더.


이런 것이 [시대정신]이 되어 덜 고민하며 대통령을 선택하고 싶다.


간절하다. 정치는 인간을 사랑하는 가장 구체적인 기술이라는 성현의 말을 늘 가슴에 새긴다. 함께 사랑하며 살면 좋지 않겠나 싶어서.


동시대에 함께 존재한 인연. 눈 한번 마주친 인연.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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