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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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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일 삼광사 아바타: 연등 행렬 단상

by 전설s 2024.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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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일 삼광사 아바타: 연등 행렬 단상]


석가탄신일이 한 참 지났다. 유튜브를 보다 보니 대한민국의 삼광사의 연등이 유명했다 외국인들이 명소라 하고 연등축제라 칭하며 보러 올 정도라고 했다.


축제라고 불러 줄 만하다. 휘황찬란하다. 사진은 정적인 것만 담았지만 용이나 코끼리 그리고 연꽃이 퍼는 것들은 동적이다. 움직이게 제작을 해 놓았다.

다른 사찰만큼의 공간도 아니지만 빽빽이 연등이  달리고 날리고, 더 자세히 보면 한 연등 아래에 3인 내지 4인의 이름이 적혀있다.

가족들의 안위와 건강과 평화를 비는 목적이다. 석가탄신일에 그의 탄생을 축복하기보다 자신들의 안녕과 행복에 더 관심이 많은 연등 행렬. 내게는 연등이 아바타처럼 느껴진다.

저 연등 하나하나가 어느 한 가족의  아바타다. 얼마나 많은 가족들이 사람들이 석가에게 기대는 지, 부처님은 어깨가 확실히 더 무거워져야 한다.

아바타 연등과,
석가모니의 만남이
석가탄신일에
휘황찬란하게 연출이 된다. 정말 외국인들이 많이 보인다. 작년보다. 아바타이건 실물의 등장이건....... 아!!! 너무 찬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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