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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DIPITY/DRAMAS & films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되는데 걸린 시간 22년: 분노의 질주 1과 9

by 전설s 202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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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 도둑이 소도둑 되는데 걸린 시간 22년: 분노의 질주 1과 9]

 

2001년 1편, 풋풋한 젊은 배우들.

 

넷플릭스에서 [분노의 질주 9: 라이드 오아 다이]를 감상했다. 이토록 대담한 촬영은 어떻게 가능한 지, 다음엔 그 촬영법을 찾아 공부를 해보아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미친 속도감도 기가 막힌데, 차를 이용하여야 하고 한 대도 아니고 여러 대를 그토록 엄청난 장면을 유도하는 게 도대체 어떻게 가능한가 말이다. 놀라움의 연속이다. 

 

 

넷플릭스에서 5월 31일이 계약 만료인지, 마지막 시청이 31일이라고 해서 이유 없이 그 변천이 보고 싶어졌다. 촬영법은 다음에 공부해서 또 글을 써보기로 하자. 

 

총 9편, the fast and the furious.

9편은 보았고, 1편으로 돌아가 보았다. 9편은 2023년산, 1편은 2001년 산이다. 2편부터는 돔의 팀이 악을 제거하는 팀에 합류를 하게 되지만, 1편에서는 그들 자신이 도둑이다. 물건을 운반하는 트럭을 탈취하는 것. 

 

훔치는 물건은 DVD플레이어 등이다. 지금은 사용하지도 않는 물건이지만, 2001년엔 최신형 공산품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9편으로 넘어오면 악당들이 훔치는 물건은 핵nuclear weapon이다. 핵잠수함을 탈취할 정도이다. 도둑 악당이 훔치는 물건의 변화가 과히 어마어마하다. 1편을 찍을 때 23년에 걸쳐서 9편이나 찍을 줄 알았을까. 도둑 악당도 진화를 거듭한다. 

 

악당의 기술과 훔치는 물건이 진화를 하고, 이들을 추적하는 국가 기관과 도미니크 팀의 차의 성능과 운전 기술도 상상을 불허하게 업그레이드 되어 있다. 

 

 
2편부터 8편까지 차례로 봐 볼 예정인데, 과학의 발전과 기술의 진화는 영화 촬영 기법뿐만 아니라, 영화적 상상력에 한계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급속한 발전이 보인다. 1편과 9편에서 악당이 훔치는 물건의 차이를 보라. 바늘 도둑이 소도둑이 되는데 22년 걸렸다. 물론 다른 영화에서는 벌써 핵무기가 등장했다 손 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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