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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kidney의 절규: 나도 간 Liver이고 싶다

by 전설s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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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kidney의 절규: 나도 간 Liver이고 싶다]

간 liver이여! 수고가 많소이다. (pixabay)

 

 

유튜브를 돌다가 어느 학자를 만났다. 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으면 신장을 아끼라고 한다. 그리고 신장을 아끼는 방법으로는 모든 먹는 약과 건강식품(약과 유사한)을 끊으면 된다고 한다. 약이나 건강식품 혹은 독 등이 인체로 유임되면 1차적으로 간장이나 신장에서 효소로 분해되어 활성형이 되어 제 역할을 하게 된다고 이해를 하면 가장 간략하다. 

 

간이 해독작용을 한다고 익히 알려져 있다. 독성물질이 유입되면 간에서 해독을 한다는 뜻이다. 인체의 입장에서는 약이나 건강식품 형태의 약 성분들도 모두 독으로 취급된다. 같이 분류되고 분해를 한다. 다만 독은 인체에 불리한 작용을 하고, 약은 유리한 작용을 할 뿐이다. 간장은 유불리를 판단하지 않고 다만 "분해"라는 일을 할 뿐이다. 

 

그런데 사실은 간 뿐만 아니라 신장도 그러한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신장은 재활용 작업도 도맡아 하고 있다. 

 

간을 보호하거나 간에 좋다는 약 선전을 많이 보아왔다. 종류는 몇 가지 되지 않겠으나 소위 말하는 "간 영양제"라는 분류가 있다. 위 영양제, 눈 영양제, 심장 영양제, 뇌 영양제, 장 영양제 등등의 하나로. 그런데, 신장 영양제를 떠올리니 막상 떠오르는 게 없다. 간만큼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푸대접을 받아 온 것이다. 

 

유튜브에서 만난 그 학자는 의료 전문가는 아니지만, 신장의 억울함을 대변해 주고 있는 것이었다. 그나마 영양제라도 있는 간은 관심을 받고 보호를 받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신장은 관심도 보호도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신장을 아껴주지 않으면 일찍 사망에 이르거나 질병을 앓게 됨을 경고하는 것이었다. 

 

검색을 해보니, 신장을 도울 수 있는 것은, 모든 세포에게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 밖에 없다. 이를테면 항산화제 같은 것이다. 약과 건강보조식품 그리고 알코올. 모두 간장과 신장의 과로를 유발하는 것들이다. 그들을 쉬게 하는 방법은 덜 섭취하는 것. 영양가 있는 음식을 통하여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입장할 때 우리 인체는 가장 행복하다는 뜻이다. 활동에 필요한 모든 소품이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니까.

 

균형 있는 영양소의 유입이 불가하니 영양제를 먹는 것이지만, 사실은 간과 신장의 과로를 유발하는 것이니, 가능하면 균형 잡힌 식사를 하자는 것이 신장 kidney를 도우는 일이고 인체를 도우는 일이다. 장수가 아니라 건강한 장수를 지향해야 하는 100세 시대이니까. 

 

 

 

아래의 신장kidney이여! 그대도 참으로 감사하오. 수고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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