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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傷官과 관련이 있구나: SNS 특히 twitter의 비평가들

by 전설s 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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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傷官과 관련이 있구나 : SNS 특히 twitter의 비평가들]



Twitter를 개인적인 혹은 사업적인 목적을 위해서가 아니라 공적인 이유로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트위터리안, 이 사람들의 특징이 뭘까를 곰곰 생각해본다. 왜 이들은 자신의 없는 시간을, 귀한 시간을 쪼개어 대한민국의 정치적 지형변화와 정치인 그리고 각종 정책들을 공부하고 비판하며 살고 있는가? 내 삶의 시간들을 왜 SNS에 뿌리고 있는가? 그렇다고 정치하러 나서는 사람도 아닌데, 이상하지 않나? 사주적으로 상관과 관련이 있겠다는 것을 공부했다.


사주학 즉 명리학에서 상관은, 먼저 공적인 역할의 측면을 먼저 살펴보자. 기존에 정형화되어 존재하는 것, 국가나 기관의 어떤 주어진 역할, 그 역할을 위한 제도와 법률 등을 잘 관찰하였다가, 아니다 싶으면 수정 교환 해체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그 전 과정에서 끊임없이 비판을 전개한다. 개인적인 활용의 측면에서는 자신을 둘러싼 즉 자신을 통제하는 것들에 대한 저항(혹은 방항)이고 순화하자면 끊임없이 새롭게 수정해 나가는 힘이다.

그러나 그렇게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상관의 힘이 [정인=공부하는 힘, 사고하는 힘]으로 통제되는 한에서만 저런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통제할 정인이 없는데 자신의 힘이 너무 강하면 상관의 힘을 더 강화하여 결국엔 파탄(항쟁/데모/직장이탈/이혼 혹은 불화]을 낳는 무시무시하게 불편한 힘이기도 하다.


트위터 상에서 아주 개인적인 소통 장치인 twitter를 이용하여 "정치"라는 공적 영역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상관의 힘]이 사주에 있는 사람들일게다. 그들의 사주를 일일이 볼 수는 없지만, 그렇게 상상해본다. 그런데 제어력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정인도 가진 사람들일 확률이 높다. 그런데 가끔 정치의 지난한 과정에서의 일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사람들은 다른 특성을 가져야 가능한데, 이들 또한 기본적으로 상관은 장착하고 있을 것이다. 상관이라는 힘을 기본적으로 장착을 하고 나머지 더 집요함과 지식 축적의 힘이 있는 사람, 그리고 리더십 있는 사람이 더해져서 소위 말하는 [집단 이성]의 힘을 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해 둔다. 집단 이성은 한쪽으로 치우침을 막아주고, 그나마 공정한 방향으로의 진행을 견인해내는 역할을 한다. 공부가 깊어지면 더 많은 이해의 장이 열릴 것이다.

상관이 년주와 월주 특히 천간에 위치하면 전투력이 더욱 상승되겠구나. 공적영역에서 (사진은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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