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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DIPITY/DRAMAS & films

소년심판 (이2): 성범죄는 3대를 멸하라

by 전설s 2024.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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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심판 (이 2):성범죄는 3대를 멸하라]

아이들은 좋은 기억만 있으면 좋겠다. 건강한 기억만... pixabay 사진




청소년의 범죄를 다루는 드라마인 [소년심판]에서 성범죄를 다루지 않을 리가 없었다. 10부 중 후반부에 등장한다.

원조교제 정도를 다룰 줄 알았다. 그러나 청소년들의 집단 성폭행 사건이 등장할 줄을 몰랐다.

잡단 성폭행도 부담스러운데, 청소년이라는 놈들이 대담하게도, 성폭행을 자행하고, 동영상으로 당한 학생에게도 공개 협박으로 돈을 갈취하거나 노예로 부리고, 심지어 그 동영상을 돈을 받고 인터넷에 팔기도 했다는 상황을 다룬다.

물론 작가가 집약적으로 표현을 했고, 어른들의 범죄를 활용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청소년도 저렇게 악랄하고 잔인하고 동영상을 다루고 인터넷을 활용할 스킬이 충분하다는 것을...


능력있는 아이들은 보통 어른보다 신기술에 훨씬 능하다. 사진은 pixabay



약물중독과 알코올 중독은 은 몸이 헤어 나오지 못한다. 죽을 만큼 사력을 다해야 겨우 벗어남이 아니라 "조절"할 수 있다. 그래서 교정 모임에 평생 참여해야 한다.

반면, 성범죄는 몸도 상처를 입히지만, 정신적 트라우마가 영원히 간다. 그 정신적 트라우마는 몸에도 일상에도 영향을 미친다. 피해자에겐 영원한 함께할 불행한 동반자가 된다. 가족 친구 학교 사회 국가가 온 힘을 다하여야 겨우....

그런데 우리가 그런 역할을 해주지 못한다. 단 한 사람이라도 이해해 주고 격려해 주고 사랑해 줘도 살아갈 수는 있는데 이도 쉽지 않다.

국가가 가르쳐야 할 때. 마지노선의 역할. 사진은 pixabay




나의 결론은, 오래전부터 나의 결론은,

성관련 범죄는,
합의가 없는 성관계는,
소아 성착취자는.

사형이 아니라, 3대를 벌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본인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 없으면 혼자. 살인죄보다 가혹하게 처벌하여야 한다고 본다. 피해자가 살면서 겪을 트라우마의 값이다.

가혹하지 않냐고?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혹해서 없어져야 할 범죄의 하나이다.

하나 더 덧붙이자면, 합의 없는 약물공여자에게도 이 벌이 내려져야 한다고 본다.

분노하는 밤이다.
그 아름다운 성에 대하여, 이런 트라우마를 안고서 그 소녀소년들이 살아가야 하는 슬픈 삶을 생각하며, 분노하는 밤이다. 국회로 가야 할까?

하늘에 올라 심판을 받기 전에 지상에서 반드시 먼저...사진은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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