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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EUREKA/COSMOS & nature

옥골요 10화 교육 내용: 중드

by 전설s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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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골요 10화 교육내용: 중드]



컴퓨터 그래픽도 상상을 초월한다. 우리와 미인드가 다르다.



중극 드라마 중에는 그들만의 특이한 우주관이 있다. 일반드라마보다는 무협드라마가 그러하고, 무협드라마보다는 신협드라마가 더욱더 그러하다. 중국인들의 세계관이랄까 우주관이 매우 신묘한 것이다. 인간도 아니고 신도 아니 중간계가 있다. 인간 같은 신계, 신 같은 인간계가 있다. 좀 더 연구를 해 보아야겠다. 

 

옥골요는 그 중간계의 신들의 이야기이다. 무협보다 신협이 훨씬 역경의 우주관을 잘 관찰할 수 있다. 그들의 말을 다 동의하지 않지만, 한번 곱씹을 만한 것들이 있어서 적어본다. 
 
 

신 들의 세계. 이런 곳에선 저절로 수행이 될 듯하다.


 
구의산에는 오래된 훈계가 있다. 배움은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스슷을 모신 자는 함부로 떠나지 않는다. 
 
술법이 진경에 이른 자는 천지를 돌보며 음양을 장악하여 운명을 바꾸어 천지를 개벽 할 수 있다. 
 
술법을 익히는 자는 미약한 존재이지만 힘을 빌려 세상을 움직이고자 배움을 얻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만물은 흔적을 갖고 있는 법이니, 그렇지 않은 게 하나 있다. 바로 수 많은 낮과 밤을 보내며 흘러가는 세월이다. 그렇기에 최고의 술법은 덧없는 시간의 힘을 빌려 만물의 진행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이 점은 명백하게 " 운명을 바꾸어 천지를 개벽 할 수 있다"
 
 
세상 만물에는 경계가 있다. 경계가 있기 때문에 너와 내가 존재하며, 꽃과 나무, 하늘과 땅이 있는 것이다. 세상의 만물과 수많은 생명 또한 그러하다. 만일 경계가 없다면, 이 세상은 그야말로 혼돈 자체일 것이다. 삶과 죽음은 최고의 경계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초월할 수 없다.
 
 
술법을 익히는 사람은, 네 가지 경계가 필요하다. 실은 이 세상 만물의 작동 원리를 깊이 이해해야 한다는 뜻이란다.  네가 만일 천지지도와 음약의 법칙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술법의 요령을 가르쳐 준다 한들 어찌 알겠느냐.
 
 
모든 세상 만물과 뗄레야 뗄 수 없는 두 단어가 균형인걸요. 하늘과 땅에서 아무리 많은 힘을 빌려와도 반드시 그것을 하늘과 땅에 다 돌려주어야 하며, 시간의 힘 또한 빌린 만큼 갚아야 해요. 술법의 위력이 엄청날수록 본인에게도 화가 미치죠.
 
 
 

아름답다. 이야말로 힐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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