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SERENDIPITY/MEDITATION & books

유교를 대표하는 공자왈: 사서삼경은 언제 읽어야 할까:대학과 논어

by 전설s 2024. 7. 6.
반응형

 

[유교를 대표하는 공자왈: 사서삼경은 언제 읽어야 할까:대학과 논어]



총 1222페이지다. 사서삼경을 다 담으려니 어쩌겠는가. 일단 훑어보기로 하자. 진도는 나중에 고려하자.


대학과 논어를 읽었다




대학은 정치인이 되어야겠다고 판단할 때. 리더가 되어어 할 때.


논어는 내가 이제 도와 덕을 겸비해야겠다고 판단할 때,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판단될 때 그리고 정치를 해야 할 때.



의외의 사실을 알았는데, 공자는 학자가 아니었다. 결론적으로 사서삼경의 주요 등장인물이고 유교의 대표 인물이지만 그는 정치가라고 하는 게 더 적확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공자 자신이 태어난 노나라를 비롯하여 제나라 위나라 송나라 진나라를 다니며 정치의 길을 모색했고, 자리가 주어지면 나라를 다스렸는데, 그는 정치가 정치인 한마디로 위정자였다.



공자는 여러 나라에서  정지를 해 본 경험 많은 위정자였다





실제로 위정자로서 그는 백성들을 유익하게 하였다고 나와있다. 다만 시대가 그러하여 이 나라 저 나라로 자신위 할 일을 찾아다닌 것이었다. 그 와중에 제자도 춘추 예기를 포함하여 주요 작품도 집필하였다.



68세에 노나라로 귀국하여 73세에 죽기까지 그는 후배 양성과 그의 사상을 강화했다.



그러니 사서삼경을 통해 두루두루 나타나는
자왈.... 물론 공자의 말씀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의 손자의 말도 있지만, 그 손자도 공자의 영향을 받은지라 자왈..... 은 공자말씀이라 여겨도 우리 평범한 사람들은 큰 무리가 없다.


하여, 자왈로 이어지는 말씀들은, 정치 관련 이야기가 상당하다. 나라를 경영하는 일, 백성을 다스리는 일, 위정자의 자세와 마음가짐, 처세, 부하를 운영하는 법 등등.



정치를 하고자 하는 이는 현대에 있어서도 논어나 대학을 외워서 체득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도덕 정치 철인 정치 체득한 경험들


우리나라의 역사에서도, 예를 들면,  정치가들은 위정자이면서 대부분 학자이다. 그러나 공자의 뛰어남은 여러 나라를 다녀서 견문이 넓고, 그의 사상을 실제로 펼쳐서 위정자로서 성공했으며, 본인 스스로 실천하여 체득한 삵과 정치의 에센스를 남겼다는 점이다. 그래서 2천 년이 넘어서도 그의 글을 의미가 있다.


다만, 플라톤의 철인 정치치럼, 공자는 인의예지신을 중심에 놓고 접근하는  도덕 정치를 지향함으로써, 현대의 우리에게는 버거운 느낌도 있다. 플라톤은 말만 했지만 공자는 직접 실현을 추구했다.



읽는 내내, 옳은 말씀만 하는데, 버거웠다. 이 모든 것을 지키며 정치를 하는 것이 가능한가? 공자에 의하면, 가능해야 했다. must.



2024년의 대한민국의 위정자 그룹을 보면, 공자의 말에 틀림이 하나도 없다. 군자가 어찌어찌하지 않으면 백성과 국가는 이렇게 되리라.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을 대입해 보면 뜻이 새록새록 가슴에 남는다.



대학과 논어는 대화일 뿐이나, 그 배경에는 하은주의 역사가 숨어 있다.




공자는 자신이 위정자였다. 학문이 목적이 아니라 정치를 하다 보니 위정을 위한 연구 필요하고 그것을 기록한 것으로 대학자도 된 것이었다. 내 판단이다.


대학과 논어를 읽다 보면, 원문을 음미 않고 우리나라 번역본을 읽었지만, 의미 전달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는 첫째는, 중국의 행복한 역사시대인 하은주 3국의 정치사상을 공자가 깔고 대화를 한다. 그래서 3국의 역사 정치 문화를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의미 전달이 빠르다.



둘째는, 여러 나라를 돌면서 정치를 할 때, 따르던 제자들과의 대화라서, 그 여정의 배경도 있어야 한다. 각 나라의 정치 특색, 제후와 왕들의 성향 등등.



그래서 우리 조선에서도 대학 논어를 포함한 사서삼경을 세자와 세손등 장차 왕이 될 인물들이 암송을 하고 스승과 그 뜻을 논했어야 하지 않았나 판단된다. 물론 3성 6부의 공무원들에게도 필요했을 것이니 과거제 시험과목에도.... 있을 것이리라. 확인은 아직 안 했다만.




이를 어쩌나... 남은 맹자와 중용 그리고 삼경 셋.



맹자와 중용을 시작해야 한다. 또 좋은 이야기가 많을 것이다만, 원문을 보거나 하은주의 역사까지 가슴에 품고서 음미하고자 하면 하 세월이다. 그래서 일단 대학과 논어처럼 휘리릭 방법으로 도전할 생각이다.


아래의 말로 요약해보자.

사서삼경의 내용을 인용한 많은 글을 만났지만 직접 대면이 없었다. 한 번은 만나야 하는 정신영역.

사서삼경: 맹자: 공자와 맹자는 24년의 대한민국에서 어떤 선택을 할까?

 

사서삼경: 맹자: 공자와 맹자는 24년의 대한민국에서 어떤 선택을 할까?

[사서삼경: 맹자: 공자와 맹자는 24년의 대한민국에서 어떤 선택을 할까] 역시나, 위정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들이 지녀야 할 정치의 목적에 관한, 정치의 대상인 백성에 관한, 리더와 백성위

serendipity-of-soul.tistory.com

 

 

 

사서삼경: 맹자: 공자와 맹자는 24년의 대한민국에서 어떤 선택을 할까?

[사서삼경: 맹자: 공자와 맹자는 24년의 대한민국에서 어떤 선택을 할까] 역시나, 위정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들이 지녀야 할 정치의 목적에 관한, 정치의 대상인 백성에 관한, 리더와 백성위

serendipity-of-soul.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