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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리안의 절규는 대장동 게이트로 진실이 될 듯: 깨어있는 시민들이 벽에 대고 ㅇㅈㅁ은 대통령이 되어서 안 된다고 말해왔지

by 전설s 202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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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리안의 절규는 대장동 게이트로 진실이 될 듯: 깨어있는 시민들은 ㅇㅈㅁ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해왔지]



일찍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그렇게 말했다. [민주주의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다]라고. 깨어 있는 것이 중요했다. 그때 당시로는 조중동의 프레임으로부터 늘 깨어 있어야 했다. 방심했다가는 그들의 논리에 프레임에 갇혀서 세뇌되기 십상이었다. 그래서 그는 깨어 있어라 했다. 민주주의가 중요한 가치인가? 그러면 깨어 있어야 한다. 지금은 조중동에 한겨레나 경향도 동조화되어 믿을 수 있는 신문이나 방송이 거의 전무하게 되어 버렸다.


그 대는 방송과 신문에 우리가 밀렸다. 그러나 인터넷의 발달은 개인의 의견을 더 많이 더 쉽게 표출할 수 잇는 장을 마련했다. 거악들도 인턴세에 기반한 SNS으로 자신들의 영역을 넓혀갔지만 깨어 있는 시민들도 똑 같이 그들의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 물론 시작은 미미하다. 다만 그 끝은 창대하기를 소망하고 있다. 트윗에서 한 마디 쓰는 글이 무슨 의미가 있고, 영향이 있을 것인가 하는 의구심을 가진 이가 아직도 많지만, 계란으로 바위를 오래 치면 변화가 생긴다. 때로는 바위가 될 수도 있다.


5년 전에 민주당에 ㅇㅈㅁ 대선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문재인 대통령과 경선을 할 때부터 벌써 트위터에서는 그를 반대하고 있었다. 대선이 끝나고 4년 반이 흐른 지금까지 끊임없이 그와 그를 둘러싼 의혹들을 제기하고 알리고 제기하고 알리고 했던 사람들이 트위터리안들이다. 늘 열세로 밀렸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의혹을 제기하고 여론을 두드리며 손가락과 영혼을 갈아 넣은 사람들이 트위터리안들이다.


그 트위터리안들의 대장정이 끝을 향하여 전진중이다. 대장동 게이트 (야당은 이재명 게이트)라 칭하는 사건이 수면으로 떠올랐고, 그는 빙산의 일각 위에서 쏟아지는 태양을 만나야 할 것이다. 우리는 얼음을 녹이지 않고 물을 빼서 저 빙산의 실체를 드러나게 할 것이다. 그리고 태양을 다시 불러 녹여서 정치인으로서의 암울한 미래를 선사할 것이다. 트위터리안은, 깨어있는 시민은 그것이 사필귀정이라 판단하고 있다.

Hell Gate. 인생이 불평등하고 불공평하지만, 가끔은 공평하고 평등하자. (사진은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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