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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PRESENT & moments

아파트 물 놀이터의 여름 맞이

by 전설s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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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물 놀이터의 여름 맞이]



출근 길을 돌아가게 결계?를 쳐 놓았다.



새로 생긴 아파트는 아이디어가 나날이 좋아지는 듯하다. 아이들을 위해 땅바닥에서 놀이분수가 나온다. 아이들은 그 사이를 뛰어다니거나 자기 키만 한 분수를 친구 삼아 논다. 흠뻑 젖으며.


내부가 복잡한데, 이렇게 적나라하게 보게 될 줄이야
복잡한 건 수용하겠다만, 이렇게 녹 슬 필요까진 없는데 말야.


대공원이나 시민공원에서나 보던 어린이 물 놀이터를 아파트 앞마당에서 보게 될 줄 알았겠는가.



격세지감이다. 가끔 우리도 이런 환경에서 자랐다면 어땠을까를 생각한다. 경험할 환경이 충분한.... 글로만 경험했던 세대의 슬픔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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