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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PRESENT & moments

가로수는 여름 맞이 중

by 전설s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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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는 여름 맞이 중]

 

 

전봇대에 가려 안 보이는 분이 열심히 가지를 쳐서 던지면 아래서 모아 쌓아둔다.



거리가 부산하다.
잘려진 나뭇가지가 군데군데 쌓여 있다.


여름이 더 깊어지기 전에 가지 치기를 해야 하는 모양이다. 도로 쪽으로 왕성하게 자라서 그늘웰 만들어도 좋으련만 냉정하게 잘려 나간다.


그늘꼬지  만들 정도로 가지가 자라고 잎이 달리면 궤 무게를 지탱하기엔 아직 밑퉁이 튼튼하지 못해서 인 듯하다.


그나마 푸릇하게 잎웰 내었다가 다 잘려나가고 앙상함만 나무들!!!


아픈 만큼 성숙/성장하는 거래!!!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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