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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PRESENT & moments

240608에 그리운 사람들을 꼽아 보았다

by 전설s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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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8에그리운 사람들을 꼽아 보았다]

해인사 소리길의 정자


오늘 여행의 목적은 비멍이다.


비 내리는 공간 속을 조용히 걸어 볼 요량이다. 딱 걸을 그 시간에 비가 와야 할 텐데, 이왕 내리기로 한 것이라면. 비 온다는 예보를 보고 예약한 여행사 프로그램이다.


가능한 아무 활동도 안 할 예정이다. No 사진 찍기 No 글쓰기 No대화. 다만 그리운 사람만 한번 꼽아 볼까 한다. 비는 그런 것이니까.



주로 사 자들이다.
Mom Dad Bro AE

산 자들은 없는가?
있다.
Mil Ser Ree WC
Gha Twa

현재 모두 대한민국에 없는 시람들이라는 특징이 있다. 또한 짧은 시간이라도 깊이 있는 대화를 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람들이다.


아래의 사람들은 뭔가 대화가 잘 통할 것 같은 사람들이다.


알 파치노
키아누 리브스
최서희 엄마가 사랑한 김훈


플러스: 다녀왔다. 비가 생각보다 많이 왔다. 그런데 참 좋았다. 등산화 말리는 중이다.


300년 돈 장안사 단풍나무 속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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