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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남아있는 정여사용품]
평소에 준비성을 발휘하는 것을 싫어하면서도 정여사에게 필요할 것들은 쟁여 두었다. 아직도 남았다.
각 환자마다 보균한 세균이 다르다. 자신에게는 문제가 없지만 면역력 약한 옆 환자에겐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병원에서의 물티류 사용량은 어마어마하다. 설사라도 한번 하면 소모 속도가 끝장을 본다.
물티슈와 화장지 소모 속도가 느려서 아직도 남았다. 열심히 단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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