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색즉시공 공즉시색을 만나다]
이해했다고 생각한 지 20일이 지났다. 정말 이해한 것일까?
색즉시공 공즉시색은
변화의 현란함을 표현한 말이다. 음양의 극적인 공존을 표현한 말이다. 텅 빔이 충만 속에 있다는 말이고, 충만은 곧 빈 것과 다름이 아니다.
다만,
인식의 도구를 더 많이 가져야 하고, 그리하여 인식의 대상이 더 확대되면, 공과 색을 함께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혹은 그 둘의 변화를 지긋이 감지할지도 모를 일이다.
아직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반응형
'Total RECALL' 카테고리의 다른 글
900편의 글을 썼다 (0) | 2024.06.28 |
---|---|
도서관이 여행의 출발점이다: 모든 종류의 여행을 총망라하여 (2) | 2024.06.19 |
Eureka 240530←230831 (4) | 2024.05.31 |
그리운 시간: 철학 시험 준비 (0) | 2024.05.13 |
독서의 불편함: 24년 지금 나의 상황에서 (0) | 2024.05.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