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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의문: 여자들은 왜 긴 머리를 선호하는가?]
불현듯
여름이 다가오니 관심이 간다.
여자들을 관찰해 보았다.
길거리에서 회사에서 실행활에서 그리고 드라마 영화에서.
여자들은 왜 머리를 기르는 것일까.
여자들은 왜 대체적으로 긴 머리일까?
머리는 손톱 발톱처럼 그냥 자라는 것인데, 손발톱은 불편한데 비해 머리카락은 덜 불편해서일까.
손질하는 게 귀찮아서일까? 묶으면 되니까.
자르는 게 귀찮아서일까? 미용실을 가야 하니까.
아니면,
긴 머리가 대체적으로 다른 헤어 스타일에 비해 "여자를 가장 예쁘게 하는 것"일까?
미적 추구의 목적이 있는 것일까?
긴 머리 헤어스타일이 더 멋진가?
오늘의 의문: 여자들은 왜 긴 머리를 선호하는가?
답은 : 나는 모르겠다.
남들에게 물어보았다.
초등학생 때는 기를 수 있지만, 중고등학교 때는 학교에서 머리를 적절한 길이로 제재를 하니, 고등학교 졸업 후부터 무의식적으로 기르는 것이 아닐까요?
그런가. 사회조건의 산물일까?
관찰을 더 해보니, 나이 많은 여성분들은 대체적으로 짧은 머리가 많았다. 아이를 기르는 시기에도 길렀던 긴 머리를 50대가 넘어가면 단발쯤으로 하다가 60대가 넘어가면 다 커트 머리이다. 신기한 일이 아닌가.
긴 머리로 추구하는 게 자유일까? 아름다움일까? 아니면 어쩌면 여성성 고수?!!!
아아아!!! 더 생각을 해 보아야겠구나.
어쩌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것!!!
다체로움이 원인일 지도 모르겠다.
인간은 진선미를 추구하는 동물이니까, 아름다움을 포기할 순 엾었던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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