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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만으로 부족, 배려도 있어야]
출근길은 그렇다. 1초라도 늦을라 하면 마음이 바쁘다.
나는 지금 느긋하게 놀러 가는 중이라 바쁠 게 없다.
그래서 버스 탈 때도 느긋했다.
물론 내릴 때도 다 양보하고 늑장을 부리는데, 가만 생각하니 내 뒤에 선 사람들을 잊은 것이었다.
앞사람에게 양보하다가'
뒷사람을 향한 배려를 잊은 것이다.
자기중심적 사고는 늘 이런 아쉬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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