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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EUREKA/COSMOS & nature

반짝 반짝 빛이 나는 새 잎 보며 헌 잎을 닦아 본다:몬스테라

by 전설s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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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만에 순식간에 몬스테라가 새 잎을 내었다.

연둣빛을 찰랑이며 명함을 내민다.

빛깔도 고왔지만 반짝반짝 빛이 나서 다른 잎들도 살펴본다.

아!!!
잎이 넓은 공기 정화 식물은 잎에 먼지가 쌓인다는 것을 알았다. 그 잎을 닦아 보니 먼지가 묻어 나온다. 그랬더니 오래된 헌 잎들도 초록을 뽐내며 광이 난다.

사람도 나뭇잎도 먼지를 잘 닦으면 광이 나고 더 아름답고 고와진다는 것을 알았다.

생전 처음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 나뭇잎의 먼지를 닦는 체험을 내가 한다. 나 자신에게 묻은 먼지도 가능하면 잘 털어내서 나를 빛내기로 결심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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