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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SERENDIPITY/DRAMAS & films

탑건 3: 매버릭

by 전설s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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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3: 매버릭]

 

마지막 장면, 미션 클리어 후, 연인을 태우고 비행하는 매버릭!!!



보다가 벌떡 일어나서 영화를 보기는 참 오랜만이다. 비행기를 몰 줄 알았으면 더 실감 날 텐데 아깝다.

아스라이 탑건1에서 손에 땀을 쥐고 보았던 기억만 난다. 탐 크루즈가 열열한 미션 임파서블과 참 다른 느낌이다. 오늘 본 탑건 3:매버릭.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과학기술을 보는 재미라면 탑건은 클래식 느낌의 재미가 난다. 
 
우리의 미래의 날들엔 영화의 대사에서처럼 드론이 파일럿을 대체할 지도 몰라도 영화의 현재에서는 파일럿이 필요한 시대이다. 
 
주인공 이름이 매버릭 인 것도, 내용이 매버릭적인 것도 불가사의 하다. 일부러 중의적 표현을 썼을 것이다라고 생각을 해보면서 탑건 1이 나왔던 시절에도 매버릭적인 내용이었을까를 더듬어 보니, 그때도 1987년 탑건 1에서도 과히 독보적인 영화적 접근이어겠다 싶은 수긍을 한다.
 
그냥 옛 생각하면서, 또한 함게 늙어갈 한 배우의 영화라 생각하면서 골랐을 뿐인데, 보다 보니 벌떡 일어나 정색을 하고 본다. 탐 크루즈는 아직 살아있구먼. 점잖게 나이 들었다. 또한 함께 등장한 배우들의 성숙한 늙은 모습이 참 기분이 좋게 한다. 부자연스럽게 변한 배우들도 많은 세상에서 자연스럽게 늙음을 맞이한 등장 배우들에게서 성숙함을 발견한다. 
 

곱게 나이 든 남자, 탐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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