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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EUREKA/HOMO Solidarius

슬픔을 낳는 아침

by 전설s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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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당신의 모습을 조금 바뀌게 할 지라도 그냥 바위로만 존재하지 그러셨습니까?


 
현실 정치에 관여하지 않고
나무와
풀과
꽃들과
반려동물과 함께 살면서
농부의 삶도 영위하시겠다는 
 
그 우산이
모든 비와 우박과 천둥과 번개까지 막아줄 것이었는데,
 
왜 굳이
그 우산을 내려놓으신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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