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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치명적 매력]
문득 내가 즐겨보는 영화와 드라마 중에 마블 관련 작품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마블이라는 이유로 보는 사람도 많을게다. 그들을 우리는 마블 마니아라 칭하겠지.
나는 마블 마니아는 아니다. 마니아가 될 성향을 갖춘 적이 없는 평범한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본 것들이 마블과 관련이 있는 것들이다.
나는 어쩌다가 마블에 무릎을 꿇고 말았을까?
영웅이 등장한다.
그 영웅이 보통의 현실적 인간을 능가하는 초능력을 가진다.
그 능력은 현실과 상상의 경계에 있다.
상상을 과학의 성과로 잘 포장한다.
포장된 상상은 현실감을 극대화한다.
우주와 인간의 관계를 다룬다.
개인의 사적 영역 외에 공적인 영역에서 활동하는 인간 그리고 우주인을 다룬다.
과학과 철학과 종교를 다루고
가장 상상이 덜한 인간적인 에피소드에도 휴머니즘이 강하게 숨어있다.
인간 심리를 잘 묘사한다.
각 장치에 사용되는 촬영기법과 아이디어들이 늘 신선하다.
그리고 동양과 서양의 사상과 상상을 혼합한다.
여하한
다른 모든 것을 떠나서 나의 뇌신경망과 공명이 좋다.
공개구혼/외국영화/외국드라마/문화/마블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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