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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영혼.인간의 본성: 경이로운 소문]
요즘 느끼는 것은 웹툰을 기반으로 제작한 드라마들이 신선함을 준다는 것이다.
만화적 요소와 과장과 권선징악 하는.
그러나 진지함을 가지고 있으면 심지어 사회고발의 역할도 한다.
퇴마의 내용도 다루지만
귀신보다 독한 인간 본성을 꿰뚫고자 하는 노력이 보인다.
다만 나의 오해는 인간의 본성이 악귀보다 독한 것인가.
악귀가 인간을 독하게 하는 것인가.
작가가 말하는 것처럼 악을 선호하는 자에게 악귀가 들어가고 마는 것인가.
한편으로는
귀신의 존재가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추신.
카리비안 해안의 한 도시가 고향인 친구는 그랬다. 그곳에서는 사람이 사망하면 그 영혼이 며칠씩 시체 주위에 머문다고. 그래서 돌아가신 후에도 가족들은 그 옆에서 하고 싶은 말, 인사 등을 한다고.
문득 우리나라의 3일장 5일장 등이 떠올랐다.
공개구혼/드라마/국내/문화/경이로운 소문 1-4부 (2020)/인간의 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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