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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EUREKA/HEALTH & body

만 오천 원의 행복: 걷기에서 달리기로의 전환 가능성 점검

by 전설s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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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오천 원의 행복: 걷기에서 달리기에로의 전환 가능성 점검]

 

야외 공원에서의 달리기를 꿈꾸며 (사진은 pixabay)

 

여름 아침은 그 아침이 시작되기 전부터 덥다. 그래서 이런 날씨에 운동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출근길 걷기를 시전 하는 사람이다. 더위 조절은 젊음으로 해결을 한다고 해도, 흘린 땀은 처리가 곤란하다. 그것도 출근길 걷기를 실천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방법은 있었다. 헬스장을 이용하면 되는 것이었다. 냉방 시절 완비된 쾌적한 공간에서 운동을 하고 샤워를 한 다음 출근하면 되는 것이었다. 만 오천 원의 행복은 무엇일까? 또 걷기에서 달리기에로의 전환 가능성을 점검한다는 것은 또 무슨 말일까? 서로 연관이 있다. 

 

 

일반 헬쓰장을 이용했던 옛날이 있다. 그러나 요즘은 아파트 내에서도 헬스장을 운영한다. 가격도 매우 저렴한 만 오천 원이다. 코로나 시작 전에 이사를 오고 1년간 운영을 한 다음, 코로나로 봉쇄되었던 헬스장의 기구들은 거의 새것이나 진배없다는 것을 알았다. 개인 트레이너는 없지만, 관리 겸 공용 트레이너가 곧 고용이 될 것이라는 정보도 들어왔다. 기구의 적확한 사용법을 알게 되기 매우 유용하다. 개인 PT까지는 못하더라도 간단한 것은 물어볼 수도 있는 전문가가 상주한다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여름은 아파트 헬스장을 이용해 보기로 한다. 

 

 

아침 출근길 30분 걷기를 실천해 온지가 꽤 오래되었다. 디스크 파열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과정과 그 이후에 걷기를 한 시간으로 늘여서 주5일을 실천해 왔다. 그러다가 하루 만보를 정착시켰다. 주 5일 근무제라서.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은 되는 데로 걷고, 일부러 만보를 채우지는 않았다. 이제 여름이 점점 더 더워지고 있어서 아침 출근길의 걷기는 땀 처리가 매우 불편한 지경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출근하는 방법을 3일 째 실천 중이다. 

 

 

바쁜 출근길에 30분을 더 할애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30분 일찍 기상하는 것은 지속 가능성에 나쁜 영향을 준다. 타임라인을 바꾸지 않는 가운데,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 60분 걷기보다는 30분 달리기를 해 보아야겠다. 바로 걷기에서 달리기로 전환은 무리가 올테니 한 달 정도 전환을 모색해보는 것으로 결정한다. 그러면 같은 타임라인 안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다. 여름이 지나고, 달리기에 최적화된 몸이 되면, 가을에는 야외 공원을 뛸 수 있게 된다. 

 

 

영화가 드라마에서 활동적인 사람들은 늘 달리기를 하는 것이 늘 신선했다. 달리기를 해보고 싶었으나 지속 가능성의 관점에서 걷기가 더 적합하여 그동안 걷기만 했다. 이번 기회에 달리기에 드디어 도전을 해 보자. 몸에 적합하고 지속가능성이 점검이 되면 달리기 30분으로 체력을 관리하고자 한다. 약간의 근육 운동은 덤으로,

 

 

달리는 사람들은 매우 건강하다. 몸에서 건강이 뿜어져 나온다. 활기차다. 그리고 다리가 매우 튼튼하다. 종아리와 허벅지의 각선미는 근육으로 일그러질 때가 있지만 그것이 매력이다. 오랜 시간을 달렸다는 뜻이고 건강하다는 뜻이다. 

 

3일만에 만 오천 원 이상의 행복을 느꼈다. 이제 달리기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겠는가를 점검하면 된다. 그리고 자투리 시간과 주말과 공휴일엔 근육 운동을 좀 더 적극적으로 배우고 실천하는 것으로 일단 정리를 한다. 여름에도 운동을 쾌적하게 하고 걷기에서 달리기에로의 전화 가능성을 검토하는 작업. 신나게 재밌게 해 보자. [플러스] 여행지에서 아침 달리기도 해 보고 싶다. 그러려면 제대로 점검해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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