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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희망에 부응하지 못 한 자식: 맘 쏘리 포댓]
정여사는 자식들에게 어떤 사람이 되라고 한 적이 없다. 자식에 뭘 요구한 적도 없다.
고등학생 시절에 "늘 일찍 자라"는 말은 들은 기억이 있다.
대통령선거에 14명이나 출마를 했는데 뽑을 사람이 없다하니,
정여사가 딱 한 마디한다.
= 우리 딸이 나가보지 그랬냐?
그 엄마의 웅대한 꿈을 알아채지 못했다니... 이런 꿈을 진작에 내보였다면 차근차근 준비해 볼 것을!!!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자식으로서 반성하며, 오늘 저녁은 뭔가 맛나는 것을 구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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