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초보4: 매도 타이밍]
주식 초보도 기본은 안다. 주식 가격이 살 때 사고, 올랐을 때 판다. 초보도 베테랑도 주가를 예측하지는 못한다. 같은 조건인데 베테랑은 벌 확률이 높고 초보는 잃을 확률이 높다.
Buuuuuuut, 초보도 성공할 확률을 높일 수는 있다. 언제나 말하지만 공부만이 살 길이다. 공부할수록 그나마 실패가 적고 승률이 높아질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현업에 충실하다 보면 그렇게 하기가 힘들어진다. 은행 금리는 이제 물가 상승률과도 이별한 지 오래다.
첫 월급 탈 때부터 한 달에 1주나 2주 혹은 5주. 정해서 적립식으로 매수하면 큰 무리가 없다.
단타를 할 사람들은 빨리 이 글을 빠져나가 단타를 위한 수많은 공부를 더 하시기 바란다. 단타는 내려갈 때 사고 올라갈 때 파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익절과 손절의 기준은 정해야 하는 것은 단타의 삶이다.
어떤 월급여 생활자는 월급날 2시에 자신이 정한 회사의 주식을 자신이 정한 금액만큼 산다고 했다. 다달이 적립식이 아니라 목돈을 쥐고 시작하는 경우는 [주식 초보2: 분할매수]에 기록해 두었다.
지금 말하는 경우는 장기투자를 하는 경우인데, 적어도 5년, 기본10년, 젊은이들은 20년 30년도 가능하다.
장기 투자자는 언제 매도를 해야할까? 장기투자 시 주식 가격이 상승한다는 전제 아래. 우량주이면 반드시 상승한다.
1. 결혼 준비 자금이 필요할 때
2. 자기 집 장만할 때
3. 은퇴후에 생활자금이 필요할 때 (혹은 휴식이 필요한 시기)
적립식으로 조금씩 모은 경우에는 3의 경우까지 두는 것이 삶의 질을 더 유지하는 길이다. 여유가 있었던 사람들은 1/2/3 이외의 경우라도 조금씩 매도를 해서 활용하면 된다.
주식 투자의 목적이 돈을 버는 데 두면 단기 투자자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면 장기 투자를 해야 하고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판다는 생각을 잊고 살아야 한다.
보유하는 중간중간에 배당금은 소확행을 위하여 사용하면 더욱 풍요롭겠다.
항변: 먹고 살기 빠듯한데 무슨 쉰소리입니까?
답변: 원래 저축은 총수입에서 절약해서 하는 것이고, 할 형편이 안되면 어차피 할 수 없는 것이다. 할 의욕이 있거나 할 형편이 되면 이렇게 하는 것이 어떠한가... 하고 나는 강력히 주장하는 것일 뿐.
2021.02.21 - [순간에서 영원으로] - 주식 초보3: 종목 고르기
비공개구혼/문화/주식초보/매도시기/적립식/장기투자/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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