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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EKA/STOCKS beginers

삶의 통제권

by 전설s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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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통제권]

 

친구가 글을 올렸다. 

 

"금융에 대한 기본지식이 전재되어 작성된 자신의 개인 재무제표를 가지고 있으면, 재정상황을 정확하게 꿰고 있을 수 있고 통제권을 가질 수 있다."

 

통제권을 다른 말로 하라고 하면 [자유]라고 하고 싶다. 그리고 그 자유는 두 가지 정도 아닐까.

 

하나는, 부를 제대로 축적하여 매우 넉넉하면 마음대로 써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에서는... 완전한 자유는 누릴 수 없고 누려서도 안되고 조건적 자유를 누린다는 뜻이다. 그때 경제적으로 자유롭다. 

 

부를 축적했다고 경제적으로 다 자유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필요한 곳에 스트레스 없이 펑펑(?) 사용할 마음의 환경이 있어야 진정 자유인이 될 수 있다. 쓸 곳에 쓰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유인이라 할 수 없다. 

 

또 하나는, 부를 최소한으로 가지고 있으나 소비에 대하여, 부 라는 개념에 대하여 통제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이다. 위에서처럼 마음껏 사용할 수는 없으나 필요한 곳에는 충분히 쓸 수 있는 정도의 통제권. 그리하여 돈에 대해 통제권을 가짐으로써 자유로와 지는 것이다. 이 것도 나름 조건부 자유다. 완전히 넉넉하지는 않으니... 주어진 것으로 풍요를 창조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유롭고자 한다면, 

 

내 속에 있는 것을 드러내 놓고 객관화시켜야 관찰할 수 있다. 

객관화된 대상은 관찰이 더 쉽고 더 잘 판단할 수 있고 자신의 위치를 알게 해준다. 

 

금융에 국한시켜 자신의 상태를 객관화하는 방법은 저 친구의 제안대로 개인 재무제표를 작성해 보는 것이다. 물론 성인이면 각자의 방식으로 살피고 있을 것을 알지만.

 

통제권을 가지면 자유롭게 되고. 자유로우면 삶이 나의 것이 된다.  

 

 

 

자유는 어쩌면 자유로운 선택의 다른 이름이다. 내가 저 헹글라이드를 타야겠다라는.(출처:pixabay)

 

비공개구혼/전설/개인사/단톡방/자유/통제권/객관화/개인재무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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