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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EUREKA/STOCKS beginers

은퇴 가능해?

by 전설s 2021.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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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가능해?]

 

은퇴는 언제 가능해?

은퇴는 어떻게 가능해?

 

질문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은퇴에 관해 대화를 하는 그룹에서 기준을 이렇게 잡는 것을 보았다. 

 

1. 은퇴자금이 얼마가 되면 몇 살이 되건 은퇴를 하겠다. (2의 생활비를 전제로 계산을 하였을 듯)

2. 월 생활비가 이자로 나올 만큼의 은퇴자금이 모이면 은퇴를 하겠다. 

3. 나는 하는 일이 재미있어서 은퇴를 안 하련다.

4. 나는 하는 일은 재미없지만 은퇴할 여건이 안되니 은퇴를 못하련다.

 

직장인들은 자동 은퇴의 기회가 일단 주어진다. 이후에 자신이 다음 직업을 가질 것인 지 그동안 해 온 은퇴 준비로 남은 생을 자유롭게 살든지 결정할 일이지만. 이 경우에도 위 1과 2중의 선택은 해야 한다. 

 

나의 친구들은 자영업자가 많아서 자동 은퇴가 잘 형성되지 않은 것 같아 저런 질문을 한 번쯤 던져보는 것이다. 정작 자영업을 하는 친구들은 소식이 감감하고 직장을 다니는 친구가 답을 한다. 

 

money가 문제가 아니라 나이가 문제라면서 65세 되면 은퇴할 거야. 그래야 미래 세대에게 직업의 기회도 주게 되니까. 

너무너무 생각이 건전한 친구도 있고.

 

저 기준 외에도 각자의 은퇴시기와 은퇴자금을 가늠하는 기준이 있을 터이다. 

 

나 같은 직장인도 각종 연금을 토대로 은퇴 계획을 짜고 실천을 하고 있는데 자영업을 하는 친구들이 재정이나 금융이나 더 빠싹 할 터이니 준비를 하지 않고 있을 리가 없지만 답은 조용하다. 

 

그러나 아직 은퇴한 사람이 없으니 은퇴의 기준이 되는 시간과 혹은 그 무엇에 대한 대화를 하고 싶은데 아직 여의치가 않았다. 질문만 뎅그러니 놓여 있다.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

 

앞서 살다 간 사람들이나 은퇴 상담 전문가들은 조언하기를 은퇴를 하지 마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연금이나 이자수익 등외의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좀 가벼운 파타임 직장이라도 좋고 간헐적 알바라도 좋으니 약간의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것이 삶이 더 건강하다는 것이다. 은퇴 준비가 좀 약한 경우에는 귀담아 실천할 일이다. 

 

물론 은퇴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경우는 자유롭게 은퇴 후의 삶을 영위해 나가면 되겠다. 아직 살아보지 않았지만 은퇴후의 삶을 즐기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진짜 알차게 준비를 해야 한다. 무한히 주어진 시간 앞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설계만 잘하면 다시 한 평생을 사는 듯한 즐거움 속에서 살아갈 수도 있다. 준비한 만큼 살다가는 인생인 것이다. 

 

 

 

 

우리 정여사 갈비뼈에 금갔을 때다. 정여사는 은퇴계획은 해 본적이 없지만 저절로 은퇴가 되는 시대를 살았다. 우리는 의료보험이 잘 된 국가에 살지만 아프면 은퇴계획에 지대한 영향을 받게 된다. 의료비도 잘 감안해서 은퇴계획을 실천하자.

 

전설/개인사/문화/단톡방/은퇴/은퇴시기/은퇴기준/은퇴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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