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가드 2]

올드가드 1이 너무 좋았다. 올드가드 2가 나온다길래 기대를 했는데,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올드가드 3을 위한 브리지 같은 느낌에 내용이다.
불멸의 고단함.
시간에 의미를 스스로 주어야 영위할 수 있는 삶.
2편에서는 불멸이 소멸되는 이유가 밝혀지고, 불멸을 양도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다룬다.
불멸자에서 멸자가 된 여자가 말한다.
영원히 살 것같다가 멸자로 변하면 1분 1초가 얼마나 아까운 지를 아느냐?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아느냐?
불멸자가 답한다.
시간에 의미를 주어야 소중한 것을, 네가 불멸자일 때. 너는 그것을 하지 못해서 삶이 무의미했다는 것을 모르느냐?
옳다.
무엇이건 있을 때 잘해야 한다. 그 것을 알면 깨달은 자가 아니겠는가.
[이 영화는 길게 이어질 수 없겠다는 생각을 한다. 주인공인 불멸자들은 태어나서 살다가 불멸이 되는 순간의 나이로 삶을 이어가야 하는데, 배우는 늙어가니 어쩌겠는가. 요즘 들어 부쩍 배우들의 노화 노쇠를 많이 본다. 그러니 올드가드는 즉시 3판을 찍어야 한다. 불멸자들이라.. 또한 액션도 많다.....불멸의 이전이라니....3편을 기대해보자. 어떻게 새 피를 공급하는지 아니면 영화의 끝을 맺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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