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성공의 두 번째 걸음: 첫걸음이 버거우면]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를 위한 첫걸음은 여기에 있다. 그런데 너무 부담스럽다면.... 아래에 두 번째 걸음으로 접근해 보자.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성공의 첫걸음: 제일 먼저 할 일
두 번째 걸음도 있다.
첫 번째 걸음이 훨씬 장기적으로 유리하지만, 그게 아니라도 다른 접근법이 있다.
1. 다이어트할 마음이 있는가? 목적이 무엇인가?
다이어트의 목적을 정하자. 제충감소인가? 더 건강하고 싶은가?
2. 간식을 끊자.
3시 세끼만 먹는 것으로 하자. 간식에 먹는 음식이 너무 먹고 싶거든, 식사직후에 바로 (조금만) 먹는 것으로 마음을 달래자.
3. 평소 먹는 습관 그대로, 단, 양을 20%만 줄이자.
변화를 시키는 것은 어렵다. 평소 그대로 살아가는데, 식사 시간에, 원래 먹던 것처럼 차려서
20%를 남겨라. 아깝다 생각 말고, 20%를 눈에 보이는 그대로 남기자. 처음부터 20%를 덜어서 먹게 되는 것보다, 원래 양을 담아와서 20%를 줄이는 연습을 해야 더 실감이 나고 실천하는 느낌이 든다. 적게 퍼오면 더 먹게 된다.
4. 믹스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로 바꾸자/탄산음료 중지.
커피 믹스나 라테류를 먹는 사람들은 아메리카노로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커피 믹스에는 생각보다 많은 설탕이 들어간다. 설탕 없이 즐기는 연습을 하자. 불필요한 설탕 섭취를 줄이는 것이다. 식사를 정확하게 3끼를 제시간에 먹으면 커피 설탕에의 유혹을 줄일 수 있다. 탄산음료도 불필요한 설탕과 과당이 함유되어 있어서 탄산음료를 끊고 물을 대신 마시는 것으로 하자.
5. 배가 고프면 물을 마셔라
허기져서 매가 고픈 경우가 많지만, 몸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에도 허기를 느낀다. 그래서 사람들은 배가 고픈 줄 알고 간식을 먹는다. 간식을 선택하기 전에 미지근한 물을 머그컵으로 한잔 하자. 대부분은 허기가 해소된다. 불필요한 가식 칼로리를 줄이게 되고, 수분이 공급되고. 실제로 허기지더라도 물이 다소 해소해 주는 효과가 있다.
6. 과일을 바꾸어 먹자. 안 먹으면 더 좋다. 체중감소가 목적일 경우에는.
과일의 과당은 몸으로 들어가면 바로 지방으로 저장된다. 포도당처럼 금방 일상생활에 투입되지 않고, 차곡차곡 간에 저장되다가 피하지방으로 내장 복부 지방으로 저장이 된다. 당도가 높은 과일일수록 불리하다. 아보카도나 각종 베리류가 그나마 권장되고, 사과 반 개나 바나나 하나 정도를 하루에 먹어도 된다. 물론 둘 다 중간 사이즈다. 과일이 결코 몸에 좋은 것은 아니다. 토마토는 채소라 권장한다.
체중감소가 목적일 때는 안 먹는 것을 권장하고, 건강유지를 위해서는 조금 먹는 것도 좋다.
7. 채소는 잎채소는 권장, 뿌리채소는 아껴 먹자.
고구마 당근 감자 등의 뿌리채소는 탄수화무리 함량이 높아서, 꼭 먹어야 하는 사람들은 밥을 안 먹는 대신 밥 대용으로 먹기 바란다. 잎채소는 대부분 색깔별로 많이 먹어서 포만감을 획득하자.
8. 이렇게 하니, 너무 허기져서 참을 수가 없을 경우엔: 견과류를 먹자.
다른 간식은 불리하다. 아몬드 10알/혹은 호두 반쪽자리 10개/아니면 아몬드 5알, 호두 5개를 먹어서 허기를 해결하자. 물론 이 것을 먹기 전에 미지근한 물을 머그컵으로 10분 간격으로 두 잔 정도를 마신 후에 결정해야 한다.
9. 술을 삼가야 한다.
다이어트 기간을 설정하면 그 기간엔 술을 삼가야 한다. 이유는 2가지이다. 첫 번째는 안주로 먹는 음식들이 칼로리가 높다. 그대로 저장된다고 보면 된다. 두 번째는, 술 자체의 칼로리가 높다. 탄수화물은 그램당 4, 지방은 그램당 9, 술은 그램당 7칼로리나 된다. 밤새 간은 알코올을 분해하느라 다른 일은 하나도 하지 않는다. 밥을 먹지 않는 시간에 사용할 포도당도 만들어 주지 않아서 새벽엔 허기가 진다.
10. 부작용: 처음 2주 정도는 약간 두통이 있을 수 있다.
탄수화물의 양이 부족하여, 두통이 올 수 있다. 그러나 몸은 적응을 한다. 4주 8주 자신이 정한 다이어트 기간을 지키는 것도 "만족감"과 "성취감"을 준다.
11. 그다음은.
10-1. 위의 것을 지키는 것을 해 내었다면, 지키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면 위에 소개한 첫걸음으로 가서 진지하고 학구적으로 연구하여 지속가능한 다이어트의 성취자가 되도록 하자.
10-2. 위의 10 가지가 지키기가 쉽지 않고, 왜 이렇게 살아야 되나 싶으면, 평소대로 살아도 된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비만도 그다음이다. 다이어트를 할 분명하고 선명한 이유가 생길 때까지 평소처럼 스트레스 없이 사는 것도 하나의 선택이다. 그러나 비만 퇴치나 더 건강하고 싶다면, 두 번째 걸음부터 해보고, 첫 번째 걸음으로 나아가면 된다. 첫 번째 걸음이 너무 가혹하다 싶어서 두 번째 걸음을 적어보는 중이다. 성공을 빈다.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성공의 첫걸음: 제일 먼저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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