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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EUREKA/HEALTH & body

보험권유: 아플 계획이 없습니다만

by 전설s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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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권유: 아플 계획이 없습니다만]




카드를 하나 개설했더니, 선택지를 하나 잘못 눌렀는지 끊임없이 전화가 울린다. 설정을 살펴봐야 할 듯하다.


보험권유가 많다. 실손보험. 그리고 어르신용 보험. 아픈 경험 많은 사람 실손...


좀 들어주다가, 결국....


저기 저는 아플  계획이 없습니다만...
예@@@


친구들뿐만 아니라 가족까지도 나의 이런 계획을 말하면 혀를 찬다. 그리고 보험이 무엇이며 어떤 장점이 있는가를  설명한다. 누가 어떤 혜택을 받았는가를 예를 든다. 고마운 친구들이고 가족이다.


참 좋다.
아플지도 모르니,
아니 나이 들면 누구나 아프니,


옳다. 맞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플 계획이 아직 없다.

아플 때 가입하면 이이 늦다. 지금도 이미 늦다고들 주장하지만, 나는 고집을 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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