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고지 식단을 하는 사람들]
일.
차마고도 다큐를 보니 고산지대의 사람들은 예로부터 저탄고지 식사를 했다. 초원의 사람들도 그러했다. 그들의 식량은 양적이나 소젓을 하여 만든 치즈가 단백질원이었다. 그리고 말린 고기를 직접 먹거나 수프를 끓였다. 치즈를 만들고 남은 것으로 버터를 만들었다. 버터는 차 잎과 함께 끓여져 에너지를 보충했다 이를테면 방탄커피 대신 방탄차였다. 그리고 부족한 비타민을 위하여 :티(tea):무역을 했다.
이.
농사가 자리 잡기 전에는 모든 인간들이 저탄고지 식사를 했을 터이다. 물론 과일을 많이 먹긴 하였으나, 과일의 과당이 지방 대사과정을 거친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기본적으로 지방대사 우위의 삶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삼.
척추동물이자 포유동물인 곰의 경우는 가을까지 지방량을 최대한 늘리는 식사를 하고, 그 저장 지방을 먹이로 겨울잠을 몇 달씩 잔다. 저탄고지의 활성 경로를 이용하는 행위이다.
사.
어제 더 킬러"라는 영화를 보는데, 그가 햄버거를 먹는 장면이 몇 초가 나온다. 그는 아래위의 빵을 버리고 알맹이만 먹는다 또한 작가는 1유로로 단백질 10그램을 섭취하게 하는 건 햄버거뿐이라는 킬러의 내레이션을 넣었다. 알고 보면 햄버거가 가성비가 굿이다. 킬러라는 직업에는 저탄고지 식단이 매우 효율적이라는 것을 작가가 알았나 보다. 기다림의 시간이 많고, 건강하고 날렵해야 하고 근육도 충분히 있는 몸이어야 한다. 72시간 정도는 배고픔 없이 거뜬히 견딜 수 있고, 몸도 더 가뿐한 저탄고지 식단이면, 식사시간을 내기 어려운 킬러에겐 안성맞춤 아닌가.
오.
나도 해보니, 저탄고지 식단이 편리하다. 더구나 하루 1번으로 1일 1식을 하니 너무 간단하고 좋다. 삶이 매우 심플해졌다. 몸도 가볍고, 시간도 넉넉하다.
육.
알고 시작하면 편리하다 건강해지고. 1년에 8주 정도를 타이트하게 하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적성에 맞으면 계속, 적성에 맞지 않으면 1년에 2달.
칠.
중요한 점은,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그만큼 지방을 과잉?으로 먹는 게 저탄고지 식단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어떤 경우에도 단백질 양은 고정이라는 사실이다. 체중에서 kg대신 g 수. 운동을 많이 하면 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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