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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PRESENT & moments

추석 보름달 달무리가 너무 좋았다

by 전설s 202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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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살짝졌는데, 너는 벌써 자태를 뽐낸다. 폰 사진기는 너를 다 담을 수 없다.
소나무에 걸린 추석 보름달.. 너무 밝고 고운데, 전문가 사진기가 필요할까. 안타깝다. 할 수 없다. 혼자 즐기기로 하자!!!
달무리가 동행하기 시작한다.
아름답고 고운 달무리.
소나무가 배경이 되어준다.
이 달무리 밟으며 따라가면 달에도 가고, 보고 싶은 이들이 있는 곳에 이를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든다. 엄마 안녕, 아버지 안녕, 오빠 안녕. 그리고 그리운 이들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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