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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의 날씨를 찾아보려면 성가시다. 찾을 수는 있겠지만 시간이 소요된다. 오늘은 체감 온도 36도가 공식 기록이다. 그러나 밖을 나서면 40도는 될 게다. 숨이 탁탁.
10년 후에
20년 후에는
이 여름 온도는 얼마나 달라져 있을까 싶어 일부러 나의 기록 블로그에 남긴다.
살아 있을지 모르겠으나, 기상 변화를 조정할 수 있는 과학적 발견을 이루어 내었을까? 미래엔?
인간적으로 너무 덥다. 해마다 혹은 30년 전에도 이 기온에 살았을 지도상의 사람들과는 입장이 다르다. 우리에겐 변화의 결과물이고 그들에겐 선택지 없는 삶의 현장이었으므로, 적응력에 차이가 있었을 것이라 보고.
에어컨 없는 집
그리고 체온 조절력 약한 어르신들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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