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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함: 정여사 유품]
출근하려고 블라우스를 입으라는데 소매 솔기가 2 cm가량 터졌다. 세탁기에 빨아서 섬유가 힘들었나 보다.
이런 사태는 우리 정여사 손길 한방이면 해결될 터였으나, 정여사가 지금 하늘나라에 계신다. 어쩌나!!!
그리고 옷 수선에 머뭇거림이 없으셨다. 바로 가위질을 하셨다. 대충 만든 윗 상의엔 집에서 입는 옷이라도 단추를 달아서 멋을 내셨다.
그리운 우리 정여사!!!
오늘은
직접
스스로 바느질을 하였나이다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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