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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SERENDIPITY/DRAMAS & films

돈의 주인이 되는 법: [오징어 게임]처럼 돈의 노예가 아니라

by 전설s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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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주인이 되는 법: [오징어 게임]처럼 돈의 노예가 아니라]




오징어 게임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드라마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었다. 숨 가쁘게 몰아서 보고는, 한 마디의 결론만 말했다. 돈의 노예가 되지 말아야겠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지점이 다르고 결론도 각양각색이지만 이 결론은 모두에게 해당이 될 것이다. 에피소드 9개의 드라마를 보고서 수억 가지 상념과 감정의 소용돌이를 경험하였을 것인데, 그중의 하나 공통점이 바로 "돈의 노예가 되지 말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돈의 주인이 될까.


단연코 첫째는 도박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마약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마약과 도박에 중독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을 누가 모르냐고 할 것이다. 그렇다. 지금 이렇게 말하는 것은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은 방법을 적는 것처럼 의미없는 글이 된다. 냉장고 문을 열고 코끼리를 넣고 냉장고 문을 닫는다. 허망한 해답이 아닌가. [도박과 마약에 중독이 되지 않아야 돈의 주인이 될 조건을 그나마 하나 가지게 된다]는 말도 허망하다. 그래서 여기서 다루지 않는다. 마약과 도박에 중독이 된 것은 질병의 상태라서 치료를 요한다.


둘째는, 빚을 지지 않아야 한다. 오징어게임에서 사람들은 빚으로 은행에서도 대출이 불가한 사람들이 사채를 사용하다가 그 이자에 이자를 물려서 결국은 신체포기각서까지 쓰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어떻게 빚을 지지 않는가. 직업이 있어야 하고, 버는 한도 안에서 지출을 해야 한다. 적고 보니 이것도 식상하다. 모르는 사람이 없겠다. 그러나 어떤 순간에도 빚은 재 삶을 파괴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설사 빚에 내몰리더라도.


세째야말로 오늘 하고 싶은 말이다.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 돈의 노예가 되지 않고 주인이 되는 법. 1년단위도 좋고 3년 단위 혹은 10년 단위로 돈을 필요한 이유를 나열하여 그에 맞게 돈의 쓰임새를 지정하는 것이다. 목적하는 바를 적고 그 돈이 모이면 그것을 실행하는 것이다. 직장인들은 초기 입사 때부터 그런 습관을 들여야 한다. 기간을 중심으로, 혹은 가치를 중심으로 돈의 목적과 크기를 기록하고 그것에 맞추어 자신의 수입을 설계하고, 그 목적에 이르면 반드시 실행하여야 한다. 특히 은퇴를 하였거나 은퇴에 가까운 사람들도 자신의 은퇴자금을 운영함에 있어서 항목별로 분배를 해 두어야 하고, 알바를 하더라도 돈의 목적에 부합하는 금액이 모이면 그 목적을 실현하여야 한다. 미루게 될 수록 돈의 주인이 되기는 어렵다. 내가 필요에 의해서 돈을 벌고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나를 이용하여 그 세을 불려 가게 된다.


돈의 주인이 되는 법은 간단하다. 인생 설게를 하고, 그 일정에 맞게 돈의 쓰임새를 예상하여 계획하고 그에 맞게 저축을 한 다음, 목적한 계획을 실현하는 것이다. 젋어서는 그렇게 하고, 은퇴를 한 이후에는 적합한 목적에 맞게 돈을 분배하고 분배가 된 계획은 바로 실행하여야 한다. 미룰수록 돈의 노예가 된다. [플러스] 어느 연예인은 기부를 많이 하는데, 돈을 벌고 기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부 계획을 설정하고 그 금액에 맞게 공연을 하고는 또 일을 멈춘단다. 물론 연예인이고 간헐적으로 일을 할 수 있고,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는 특수한 상황이라서 그렇다는 것을 인정하더라도, 돈의 주인으로 살고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빚을 내서 미리 하면, 이제 영원한 노예로 가는 계약을 하는 것이 된다. 이 모든 것이 나의 선택이다.

돈이 아니라 추억을 남기고 죽겠다. (요르단 와디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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