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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의학도 치료의학만큼 중요하다: 정기검진 & 백신접종

by 전설s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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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의학도 치료의학만큼 중요하다: 정기검진 & 백신접종]


예방의학이라는 말을 들은 지는 꽤 오래되었다. 말 그대로 인간이 질병에 노출되기 전에 최대한 예방을 하자는 것인데 예방의 방법으로는 의학교육 건강교육 등 교육부터 시작해서 예방접종과 같은 적극적인 방법과 음식 섭생 운동 등을 통한 일상에서의 예방 활동 등 그 범위가 상당하다는 것도 알았다. 이는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이지만 학교에서부터 그런 교육이 강화되어야 하고 일상생활에 적용시키는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하는 일이다.


치료를 위하여 재정을 써야 한다면 예방을 위하여 재정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인간적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아파서 치료하는 것보다 아프지 않게 미리 예방하거나 아예 질병에 노출되는 빈도나 발병의 시기를 미루는 것이 훨씬 인간적이라고 판단을 해서였다. 또한 마음 한 편으로는 치료에 비상한 지출이 있다는 것은 알았기에, 예방의학은 재정적으로 훨씬 적은 금액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을 하였기에 더더욱 예방의학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던 시절이 있었던 것이다.


우연히 예방의학관련하여 공부할 기회가 있을 때 꼼꼼히 살펴보니 예방의학도 치료의학 못지않게 재정이 필요한 광범위한 작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방이 치료보다 경제적인 행위라면 당연히 예방의학에 치중하여야 한다. 그런데 막상막하이라면, 생각이 달라지는가. 그렇지 않다. 치료와 예방에 재정이 비슷하게 소용된다면 그래도 예방의학을 시도하는 것이 옳다. 인간이 가장 인간적일 수 있는 조건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함인데, 잘 치료하는 것보다 애초에 질병에의 노출을 예방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한 것이라 판단하기에 그러하다.


예방의학의 가장 쉬운 예가 최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다. 백신의 구입과 확보에 많은 재원이 필요하나 치사율과 감염률이 높은 질병을 관리하지 못한 경우에, 나중에 치료에 소용되어야 할 재원이 어마 무시하게 된다. 금전적 문제가 아니라도 그 질병을 예방해 두는 것이 발병 시의 치료나 다른 생활 전반에 미칠 영양에 비하여 훨씬 이로움이 크다고 판단이 될 때는 실현하여야 한다.


위에서 밝혔듯이, 치료의학은 일단 질병에 노출된 사람에게 행해지는 의료 행위이다. 질병을 극복하여 낫게 하거나, 질병의 악화를 막아서 환자가 정상적인 생활에 할 수 있게 돕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예방의학의 범위는 훨씬 넓다. 앞에서 처럼 이미 질병에 노출된 사람뿐만 아니라 정상인에 대하여, 몸과 정신의 작용, 관리하는 법, 질병의 발생 원인, 질병에 노출이 덜 되게 생활하는 법, 적절한 음식의 섭취, 음식의 영양소의 역할 등에 대한 공부. 운동의 중요성은 무엇이고 그것을 생황에 접목을 시키는 법. 끝없이 많다. 교과과정에 넣을 수 있으면 좋다. 아니면 다른 방식을 통해 충분히 교육을 시키고, 또한 질병에 노출된 뒤라도 그 질병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를 할지, 다 나았다면 재발 예방을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을 학습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정기검진(연1회 혹은 2년에 1회 시행)도 예방의학의 한 차원이다. 건강의료보험으로 질병이 있는 사람의 경우엔 치료의학으로 접근을 하고, 건강한 사람은 정기검진을 연 1회 혹은 2년에 1회 실시함으로써 검진상으로 드러나는 결과치로, 질병의 위험이 있는 지를 평가하여 재검을 실시한다던가 치료를 권유한다던가 해서, 예방과 치료의 효과를 동시에 누리는 효과가 있게 된다. 또한 보건소에서 행하고 있는 각종 건강 교육도 예방의학적 접근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정기검진이 도입된 것은 오래이지만 또 하나는 검진에 응하지 않을 시에는 벌금을 부과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 경험은 전설의 경우에는 유학 당시에 경험을 했다. 우편물이 날아왔는데 그 내용이, [정기검진에 응하지 않을 시, 향후 질병이 발생하면, 치료비는 본인이 부담하여야 합니다] 유럽은 그 옛날에 벌써 예방의학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나라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정기검진 하지 않을 시에 벌금을 내라고 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나라도 예방의학이 상당히 진전을 보이고 있고, 치료의학은 선진국에 부럽지 않을 만큼 실행이 되고 있는 시점이다. 국가가 조직적으로 체계적으로 할 일이 있는 것이지만 개인적으로도 감을 잡은 사람들인 각자의 삶에 예방의학적 건강 돌봄을 활용해 보기 바란다.



[플러스]
백번을 생각해도 질병에 걸리지 않는 것이 최고이다. 이미 질병이 있다면, 치료와 더불어 동반자로 살아가는 법을 연구할 것이다. 이미 돌이킬 수 없다면, 그래도 그 날이 내 생애 최고의 날임을 기억하고 살아가야 한다.


그러나 인간은 겪어 봐야 알게되는 것이 많은 종족이라서, 알게 되는 그 순간, 후회되는 그 순간이 또한 가장 선택지가 많다는 것을 기억하고 살아가야 한다.


당신은 지금 건강한가. 운동과 식사 그리고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더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예방하면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진은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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