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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달 간이 참으로 파란만장했다. 이낙연 전 총리를 지지자들의 열화 같은 정성으로 정당이 탄생했다. 새로운미래.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로의 전진을 위한 베이스캠프 같은 역할을 기대하고 염원하며.
그러나 창당 과정은 하나도 쉽지가 않았다. 지지자인 당원들도 리더들도 어디선가 자기 역할을 하고 있는 숨은 사람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모두에게 스트레스의 정신화 작용에 의한 몸 건강에 위협이 왔다. 그동안 2박 3일을 끌거나 1박 2일 정도의 시간 혹은 일주일 정도의 기다림등 강력한 스트레스 과정이 있었다. 트윗의 탐라에서 사람들의 고통을 보았다. 글 뒤쪽에 스민. 분명 다들 몸 어딘가 아팠을 것이다.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왜 이런 스트레스를 감수하고 있나? 누구 말처럼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니라 오히려 시간과 돈이 더는 일을? 이건 다음 기회에 또 글을 써 보자.
그러다가 자난 날을 되돌아보면, 특별히 문프 시절을 되돌아보면 그때도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기억엔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이 더 많다. 출산의 고통으로 다시는 출산하지 않겠다는 어미가 둘째 셋째를 낳는 것처럼, 또 정치 영역을 기웃거리고 있다.
하여, 오늘 또 길을 나서본다. 어떤 감동의 순간으로 기억이 될까. 나는 지금 광주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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