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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다 더 가벼울 수는 없다: a very simple Thought on heavy Topics
EUREKA/HEALTH & body

야채 저장: 오로지 간장초절임

by 전설s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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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저장: 오로지 간장초절임]



냉장고가 크다고 뭘 자꾸 사 넣지 않아야 한다. 결국 버리게 된다. 마트에서는 1인용으로 포장하거나 혹은 조금씩 팔기도 하지만 재래시장을 늘 지나오는 사람에게 조금씩 사기는 쉽지 않다.


상한다고 사지 않으면 야채 먹을  일이 없다. 일단 구매를 하고, 다음은 저장 식품으로 보관을 하기로 했고 실험을 시작했다.


약식으로 간장/식초/끓인 물로만 저장을 한다. 간장을 넣고 끓여서 하라고 하지만, 약식으로 한다. 커피 포트에 끓인 물을 그냥 섞어서 사용한다. 당근 양배추 양파 깻잎 그리고 오이. 5가지는 이 방법으로 무리가 없다.


야채를 적당크기로 썰고 그릇에 넣은 다음 끓인 물을 붓는다. 그리고 간장과 식초를 따로 섞은 후 다시 붓고 잘 흔든다. 실온까지 방치하였다가 냉장 보관하면 꽤 오래 싱싱하게 먹을 수 있다.

설탕은 전혀 넣지 않는다. 당근 양배추 양파에서 단맛이 이미 들어있어서이기도 하고,  건강상 설탕은 제외한다. 방아 잎이나 매운 고추를 넣어서 풍미를 더하기도 한다.

충분히 맛나다. 저장도 좋고 버릴 야채도 생기지 않는다. 오래 먹고 야채 먹고 버릴 것 없다. 일석 3조다.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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